[19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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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2 22:48 조회9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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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현, 이선재, 박찬영, 김은찬, 윤준서, 박준영, 박석주, 김민국, 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맑아 저는 아침에 아이들 방에 가서 커튼을 걷으면서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고 아이들은 깊은 잠에서 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이 잠을 잘 때 이불을 덥지 않고 그냥 잠을 자서 그런지 에어컨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저에게 목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라고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의 방에 수건을 물에 적셔 침대위에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반에는 지금 감기에 걸려서 힘들어하는 학생이 있는데 아이들이 그 학생이 조금 더 자고 빨리 쾌유하기를 응원하면서 자신이 한국에서 가져온 감기약을 꺼내면 “이거 한번 먹어봐” 하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만 받고 저는 병원에서 받은 약만 주었습니다. 그 결과 저녁밥을 먹고 난후 많이 좋아 졌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저녁을 먹고 난 후에 단어 시험을 볼 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시간이 날 때 마다 계속 해서 영어 단어를 외우며 저에게 다가와 단어에 발음을 묻곤 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자세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우리 반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정규수업 시간에는 아이들은 scramble board game을 하면서 새로운 단어들을 익히고 그 단어들을 통해서 문장을 만든 후에 이야기를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게임으로 단어를 외우고 spelling을 공부하니깐 좋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will, will not 등의 미래 표현 방법 또한 배우게 되었습니다.
CIP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Glass Decoration을 했습니다. 저번에는 원하는 모양의 틀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그 틀을 통해서 속을 다양한 색으로 색칠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다양한 색을 이용하니깐 그림이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아이들은 그토록 원했던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을 할 때 활짝 웃으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는 것을 멀리서 지켜봤는데 서로 물을 뿌리고 수영 대결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조금은 좋지 않은 친구들은 수영을 못하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보니 한 편으로는 영어 단어를 외우고 있다는 것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신나게 놀지를 못해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빨리 건강해서 다 같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패러다임 몰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한 후에 쇼핑을 하는 액티비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누어 주고 추위를 잘 타는 학생들에게 긴팔을 입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까지 우리 반 아이들이 해주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도 잘해 주리라고 믿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다음은 마리나 베이를 갔다 온 후기입니다.
김용현- 마리나 베이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선생님께 초콜릿을 드렸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아 하는 것을 보고 좋았고, 아디다스 물통을 2개를 샀는데 한계는 형 줄 것이다. 마리나 베이는 사진 찍을 곳이 많았기 때문에 좋았지만 조금은 늦게 도착을 하게 되어서 자유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이선재- 사진으로만 보던 머라이언과 마리나베이를 보고 들어가 보아서 정말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엄마선물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것을 고른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워터쇼와레이저쇼도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박찬영- 이번에 마리나 베이를 갔는데 관람도 하고 머라이언, 호텔 앞에서 인생 샀을 남겼어요. 그리고 70달러 중 돈을 싹~ 다 썼어요. 그리고 돈을 써서 가족 선물을 많이많이 샀어요. 그래서 제 선물은 못 샀지만 그래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한국가기까지 약5~6일 남아서 행복해요>.< [한국에서 봐요 그리고 한국가면 썬키스트(사탕),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싶어요] 사랑해요.
김은찬- 예전에 가족이랑 마리나 베이를 갔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또다시 가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친구들과 쇼핑을 하며 더 친해지고, 제가 사고 싶은 물품을 모두 사게 되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저번 가족이랑 왔을 때 머라이온 동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 했습니다.
윤준서- 마리나베이에 갔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하루가 정말 더울 줄 알았는데 근데 진짜 추었어요. 그리고 애들을 5대4로 애들을 나눴는데 5명을 통제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었어요. 그런데 너무 가격이 비싸도 부모님 선물만 사드렸어요. 그래도 부모님 선물 사드려서 정말다행이에요. 마지막으로 레이저 쇼를 봤는데 여수에서 하는 빅오 쇼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준영 – 머라이온이라는 동상에 가서 물 마시는 사진을 찍었는데 거기서 인생 샀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고 저희는 밥 먹으러 갔는데 스테이크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을 먹은 후 팀을 형성해 자유 시간을 가지며 즐겁게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석주 – 제가 마리나 베이에 가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굉장히 마이나베이가 전말 크고 쇼핑몰에서 옷과 차를 사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옷을 사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김민국 –마리나베이가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먹을 것 도 많았어요. 많은 물건이 있었는데 제가 발견하지를 못해서 많이 사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곳에 올 때는 물건이나 음식을 많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많이 사지를 못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 다음에 마리나베이에 올 때는 가족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당!
강정오 –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서 느낀 점은 처음 간 멀라이언은 저가 사진으로 봤을 떼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은 못했지만 실제로 보니 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쇼핑 몰 갔을 떼는 저가 vans 신발을 사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 레이저 쇼는 생각보다 길고 되게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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