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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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01:49 조회1,18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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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상, 준기, 산하, 승헌, 진서, 청우, 주형, 우진, 정우를 맡은 인솔교사 안경모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 모두가 기다리는 액티비티 날 이었습니다! 1주일 동안 정말 열심히 수업한뒤 맞이하는 액티비티는 정말 가뭄에 단비와 같겠죠?!
날씨 또한 조금 무더웠지만 액티비티를 하러 나서기에 무리가 있는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 국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좀 서둘러 숙소를 출발해 싱가폴로 향했습니다.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는 것 처럼 오늘 싱가폴 현지 국경일을 맞아 마리나 베이 까지 가는 길이 쉽지 많은 않았습니다. 저희 목적지 주변에 기념일을 맞아 각종 행사로 인하여 마리나 베이 주변에 도착하여서도 목적지인 몰까지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막힌 길을 뚫고 조금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힘든 내색을 많이하지않고 따라와줘 대견할 따름이었습니다.
*3번째 액티비티 코멘트
희상 : 우리반 멋쟁이 희상이는 오늘도 액티비티 날을 맞이해 꽃 단장을 했습니다. 비록 아침에 조금 저기압 이었지만 기분 좋게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승헌 : 4번 빌라 행동 대장 승헌이 역시 빌라의 분위기를 띄우며 친구들을 웃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승헌이를 보고 있으면 학창시절 반 마다 있었던 응원 반장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진서 : 처음에는 친구들과 조금 서먹서먹해 하는 것 같던 진서도 어느덧 캠프 일주차 3번째 액티비티에선 다들 둘도 없는 룸메이트 친구들과 마치 소풍 가듯 액티비티 날을 즐겼습니다.
준기 : 준기 역시 액티비티 날을 맞이하여 한 껏 들뜬 기분으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첫 싱가폴 액티비티에서 기분 좋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흐뭇해 졌습니다^^!
산하 : 학구파 산하는 어제 조금 늦은 저녁까지 공부를 좀 더 하다 자서 그런지 아침에는 피곤한 기색을 조금 보였지만 액티비티 장소 도착 이후는 이것 저것 사고픈 것들을 쇼핑하며 기분전환을 하고 양손 가득 먹고팠던 것들을 구매 했었습니다^^!
정우 : 명랑 정우는 역시 액티비티 날이되면 더더욱 활발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지치지 않는 에너 자이저 같은 체력으로 액티비티 시작 전부터 아주 들떠 같은 학년 친구 4명을 진두지휘하며 주어진 시간을 아주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정우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액티비티 시간을 보장해 주려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진 : 귀염둥이 같은 우진는 비록 조금 지치는 일정이라고 할 지 라도 절대 힘든 내색 없이, 친구들과 어울려 액티비티 장소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진이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쉽지 않은 일정 일과들을 잘 따라 주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청우 : 같은 방 초등학생 친구들과 액티비티 내내 4명이서 아주 똘똘 뭉쳐서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일정 이었지만 청우 또한 묵묵히 잘 따르고 오늘 일정 또한 잘 소화하여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주형 : 3일간의 조금은 빡빡한 일정에 정규수업에 지쳤는지 액티비티 출발 당일 아침에는 조금 뾰루퉁해 있던 주형이도 같은 방 초등 친구 4명과 함께 약간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조건 속에서도 액티비티를 신나게 해 기분전환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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