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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4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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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7 02:29 조회8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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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04 강아론, 장선우, 문수린, 조유나, 홍서연, 오윤경, 하누리, 김지윤, 임자경, 윤지은, 김보현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아이들이 정규스케줄에 조금은 적응한걸까요? 어제는 일어나는데 다소 힘들어했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빨리 일어났습니다. 점점 기상시간이 당겨지는 걸로 보아 앞으로 더 적응한다면 제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 ㅎ 오늘은 어제 보다 햇빛은 덜하고 바람이 불어 시원한 편입니다. 날씨가 좋아서일까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책과 필기구들을 챙겨 각자의 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날씨는 더운 편이다 보니 아이들이 쉽게 기운이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다행히 실내는 에어컨을 틀어놓아 시원하게 수업을 듣고 있고 수시로 챙겨온 물병에 물을 많이 먹게 하고 있습니다. CIP 시간엔 부채를 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이 부채로 부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엔 가벼운 소나기가 내렸는데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활기를 찾은 것 같습니다.

 

스피킹 시간엔 그림을 보고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해킹이나 범죄에 관한 주제를 가졌습니다. 문법시간엔 현재동사와 현재진행형의 차이를 배웠습니다. 스포츠 시간엔 오늘은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특히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전문분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탁구를 하는 학생, 보드게임을 하는 학생, 팔씨름을 하는 학생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하고는 팔씨름도 하고 놀았는데 힘이 장사더군요ㅎㅎ....

 

저녁 식사 후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 일정을 준비하기도 하고 또다시 큰 방에 모여 게임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같이 잘 어울려 한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습니다. 다들 맘에 맞는 친구들끼리 금세 친해져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인솔교사 조윤영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장선우 : 선우는 정말 밝고 착한 학생입니다. 수업 참여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다며 부끄러워합니다.

 

문수린 : 수린이는 적극적인 학생입니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 하는 타입이라 수업시간엔 누구보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이런 모습이 너무 이쁘고 대견합니다.

 

조유나 : 유나는 아픈 기운은 싹 가시고 아이들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과 어울려 보드게임이나 마피아 게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오윤경 : 윤경이는 웃음이 많은 친구입니다. 수업시간 때 못 알아들어 당황스럽더라도 침착하게 잘 해결해내는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김지윤 : 지윤이는 쉬는시간에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쉬는시간에는 방송댄스(?)를 추며 아이들과 놉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 끼가 넘치는 아이들만 모아놓은것 같습니다.

 

임자경 : 자경이는 겨울왕국 ost를 좋아해서 부르고 다니는데 이젠 우리 아이들 모두가 전염된 것 같습니다. 다같이 영어로 부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말을 잘 듣는 착한 학생입니다.

 

김보현 : 보현이는 자신의 할 일을 차분히 다 하는 성격입니다. 틈틈이 서연이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대견합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나 할 일을 다하며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홍서연 : 서연이의 웃음은 너무 귀엽습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더 웃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서연이와 보현이는 둘이 알아서 잘 일어나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척척 다 잘해냅니다.

 

하누리 : 누리는 친화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쉬는 시간에 펄쩍 펄쩍 뛰어서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말을 가장 잘 듣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윤지은 : 지은이는 사진찍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요새는 얼굴을 잘 안가립니다. 제 말을 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지은이하고는 스포츠시간에 팔씨름을 했는데 힘이 정말 좋습니다.

 

강아론 : 아론이는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듣습니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하는 시원 시원한 성격입니다. 리액션도 크고 리더십도 있는 편이라 아이들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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