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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1 19:53 조회1,252회

본문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 째 정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활기차게 월요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오리를 흉내 내며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8교시 정규수업이 끝나고, 수학수업은 쉬고 청소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주에 아픈 아이들이 많았는데,

방청소를 깨끗이 해 청결을 유지해야 아픈 아이들도 줄 것 같습니다. 청소 후 빌라 1층에 모여 다같이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피자를 먹어서 아이들 모두 좋아했습니다

. 저녁을 먹고 난 후 다같이 1층에 모여앉아 단어를 외우고 영어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내일은 유니버설 싱가포르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세관을 통과해야 하고, 유니버설 싱가포르에는 사람이 많아서 오전 6:30에 숙소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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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유진이는 아픈 데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수학수업을 안한다고 하니 좋아하였고, 청소시간이라고 이야기하자 청소가 필요한 것 같다며 열심히 청소했습니다. 청소 후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잠들었습니다.

 

채윤

- 오늘 채윤이에게 비염약 잘 전달하였습니다. ‘이제 아플 일이 없을거에요~ 선생님!!’ 이라고 말하면서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녁으로 피자가 나와서 좋아하였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은

- 오늘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자유시간에 아이들이 가은이에게 화장을 해줬습니다. 가은이는 부끄러워하며 막 지우려하는 모습이었는데 제 눈에는 가은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였습니다. 가은이도 하루하루 지날수록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은우

- 오늘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자유시간에 아이들이 은우 머리를 묶어줬습니다. 저한테 와서 친구들이 머리 묶어줬는데 봐달라며 자랑도 하고 셀카도 많이 찍었습니다. 갈수록 아이들과 잘 지내는 것 같아 너무너무 뿌듯하고 저도 좋습니다.

 

하정

- 하정이가 어제저녁부터 다시 배가 아프다고 해서 오늘 오전에 병원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다른 의사 선생님께 진찰을 받았고 약을 다시 받아왔습니다. 약을 먹고 경과를 보겠습니다. 그리고 청소시간에 하정이가 자진해서 거실청소를 도와줬는데 하정이의 모습이 예뻐보였습니다^^

 

수빈

- 수빈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오전수업, 오후수업 모두 잘 들었습니다. 수업을 잘 듣고 온 수빈이를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다은

- 다은이는 말도 예의바르게 하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콜라 옮기는 것도 잘 도와주고, 단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항상 웃는 모습이어서 예쁩니다.

 

명근

- 명근이가 오전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 교시는 쉬었습니다. 다행히 푹쉬고 나니 컨디션을 회복해 다음교시부터 수업을 잘 들었고, 수학수업이 없다고 하니 부경이와 같이 좋아하였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고, 피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경

- 오늘 수학수업을 안한다고 하니 부경이가 제일 신나서 소리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피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점프사진, 오리사진 컨셉으로 사진을 찍자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환솔

- 오늘 아침에 환솔이가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구급키트에 있는 두드러기 약을 먹이고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이 먹은 음식, 땀 등 다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땀 흘리지 말라하셨고, 주사 맞고 왔습니다. 병원 다녀오고 약 먹고 나니 가라 앉았습니다. 내일 아침 환솔이의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아이고...얘들이 하나둘 안아픈 애들이 없네요...ㅜㅜ
선생님 너무 수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선생님만 믿고 의지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첫주라 적응기이기도 해서 아픈아이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괜찮아지고 있고 저도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님의 응원에 힘이나네용^^ 감사합니다!!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

선생님 내일은 새벽부터 바쁘시겠네요
아이들 챙기려면 훨씬 서두르실텐데.. 항상 고생하시며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내일은 아이들이 준비해야 한다고 5시에 깨워다라고 하더라구요.. ^^

님의 댓글

회원명: 문채윤(bebe8081) 작성일

채운이 약이 선생님덕분에 잘 전달되어 너무 기뻐요.
매일매일 소식도 잘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 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앞으로도 일지랑 앨범 확인부탁드릴게요^^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이젠 제법 적응된듯 활기차 보이네요...
이쁜 강아지 아프지 마라.....힘내고...잘 챙겨먹고...오늘도 즐거운하루
내일도 감사한하루 보내자...사랑해....알라뷰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나날이 적응 잘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