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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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3 00:05 조회1,1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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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의 하늘은 구름이 많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는 아침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습니다. 눈을 뜬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다시 각자의 방에 들어와서 수업을 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오전 수업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은 영화 알라딘을 보며 글라스데코를 만들고 편지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라딘 영화를 보며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한결 편안한 표정이었습니다.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리버 사파리의 소감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쓴 글들을 보니 어제의 재미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게 보였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계란말이, 딤섬, 김치 짬뽕국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에 아이들은 같은 메뉴를 두 번 씩 먹기도 하며 맛있는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은 방에 모여 틈틈이 장기자랑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노래와 춤 두 가지를 준비 하고 있는 중이라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영어 정규수업에서는 타이타닉 배의 역사적 배경, 당시에 있었던 일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이 일찍 끝이 난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게임도 하며 남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학시간까지 모두 마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떡볶이, 라면, 콘 샐러드 그리고 야채튀김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두 세 번씩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단어시험을 본 후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곧 설날이 다가 오기에 아이들은 안부 인사 겸 듣고 싶던 부모님의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전화통화를 기다리며 장기자랑 연습에 매진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액티비티로 아이스링크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마지막 액티비티를 준비하며 일찍이 방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아이들은 많은 것을 살 생각으로 일찍이 잠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전화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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