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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4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00:15 조회1,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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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04 강아론, 장선우, 문수린, 조유나, 홍서연, 오윤경, 하누리, 김지윤, 임자경, 윤지은, 김보현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날씨는 솜사탕 같이 예쁜 구름이 머리위에 뭉게뭉게 떠있는 맑은 날씨였습니다. 푸른 하늘과 내리쬐는 햇볕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은 오늘따라 유독 예뻐보입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아이들의 캠프기간 동안에도 이렇게 화창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곳에 서있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마치 화보집을 찍으러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겸 간단한 산책을 하고 다음 수업을 갈 준비를 했습니다. Grammer 시간에는 as as 와 같은 비교급을 배웠습니다. Speaking 시간에는 대기오염에 관한 자기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Reading 시간에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인 시에스타에 대해 읽고 낮잠시간을 5분 동안 가져보며 문화를 배웠습니다. Writing 시간에는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대해 like와 비교급을 이용하여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 시간에는 물풀로 만다라를 그려 만들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는 평소보다 더 액티비티했던 아이스스케이트장을 갔기 때문에 일기를 빼곡하게 써 내려가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기를 작성한 후에는 수학 숙제를 하거나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엔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리는 새해 인사 영상을 찍었습니다. 새해 영상 콘테스트를 주최하여 일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있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아이디어를 짰습니다. 이 영상은 아이들의 진심을 바탕으로 재미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곰곰이 생각하여 짠 영상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 여기 와서 제가 똑똑해지고 달라진 것 같아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한달 간의 캠프 생활이 즐거운 추억으로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늘 하곤 했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해주니 참 다행이면서 고마웠습니다. 남은 생활까지도 더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남을 수 있도록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커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 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 홍서연 : 아빠, 엄마 나 없어서 설날에 심심하겠지만 잘 지내고 오세요! 이제 4일이면 만날 수 있으니까 조금만 더 힘냅시당! 주호 선물 진짜 많이 샀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말구 우리가족 정말 보고 싶지만 좀만 더 기다리면 같이 놀러가고 뭐 먹으러 갑시다!

 

- 임자경 : 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의 새해를 함께 맞이 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오윤경 : 설날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은 빨리 집 가서 하겠습니다. 빨리 집 가고싶어

 

김지윤 : I’m sorry that I can’t pass this new year with you. Enjoy your holiday and see you on next wednesday! I always miss you.

 

윤지은 : 새뱃돈이 그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양 한국 금방 갈게잉

 

김보현 : 새해는 지난날들 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족 건강하고 항상 화목하며 저는 나이가 많아진 만큼 더 성숙해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누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 아빠 누리 동우 사랑해요. 동우랑 쇼핑몰가서 저는 엄마선물사고 동우는 아빠선물 사기로 했어요

 

조유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제 용돈 좀 잘 모아주세요

 

강아론 : 엄마 아빠 동생 유원아. 하루하루 너무 힘내줘서 고맙고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해요 얼른 보고 싶어용 사랑해요 2020년도 행복하세요 정말 너무 사랑해요

 

문수린 : 설날 맞이 할말! 어무니, 아부지, 언니들, 설날인데 내가 없어서 외로우셨죠? 같이 있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같을 거라고 믿어요! 모두 사랑하는거 아시죠? 제가 갈 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사랑해~

 

장선우 : 설날을 같이 보내지 못해 아쉬워요 그래도 마음만은 같이 있어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은채한테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전해주세요 사랑해요

댓글목록

강아론님의 댓글

회원명: 강아론(aron) 작성일

우리 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딸! 강아론! 우리 딸은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사랑받기 충분한데, 이렇게 스스로 최선을 다해 캠프에서 열심히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가족이 보낸 그동안의 그 어떤 명절보다 가장 뜻깊고 의미있는 함께함이었어~ 사랑해요~ 우리딸~ 건강하게 곧 만나자^^~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론이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소중한 댓글 아론이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보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보현(sam3son) 작성일

보현이 소원대로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우리 가족도 노력할게!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현이 인솔교사 조윤영입니다.
소중한 댓글 보현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