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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7 21:17 조회622회

본문

 

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오늘은 햇볕이 내리 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다행히도 바람은 선선히 불어서 더위를 조금 식혀주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난 아이들은 저와 함께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토스트, 시래기 된장국, 치킨 너겟, 계란밥, 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아침을 먹은 뒤, 숙소에 올라가 정규 수업을 들으러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친구들과 41조가 되어 조별 게임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게임은 종이컵에 탁구공을 집어넣는 게임이었습니다. 조 멤버 4명 중 1명이 종이컵을 팔에 붙이고 나머지 3명이 조금 멀리서 탁구공을 열심히 섬세하게 집어 던졌습니다. 잘 안 들어 간다며 아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팔을 공이 날라오는 방향으로 잘 움직여서 점수를 많이 가져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게임으로는 퀴즈 맞히기 게임이었습니다. 각 조마다 한 명이 초록색과 빨간색 색종이를 들고 나머지 친구들은 뒤에서 논의하여 알려주면서 영어 문제를 맞히었습니다. 아이들이 뒤에서 열심히 논의하고 색종이를 든 친구에게 빠르고 조용히 알려주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 정규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점심은 고기 반찬과 순두부찌개, 야채 튀김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밥이 너무 맛있다며 여러 번 받으러 왔고 많이 먹으라며 많이 퍼주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다시 힘차게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스포츠 수업으로 탁구를 하였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은 탁구를 칠 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었고 아이들은 신나게 탁구를 쳤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과 점수 내기를 하며 탁구를 쳤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너무 잘 쳐서 점수를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이 빠르게 오르면서 아이들은 간식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저를 불러서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다음에는 빠져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peakingWriting수업을 하며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수학과 자습을 하며 오늘 하루 일과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모든 수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뒤 단어 시험을 치고 어제에 이어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친구에게 칭찬 3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오채현: 진서형은 항상 착하고 나에게 잘 해준다. 형이 잘 이끌어 줘서 고맙고 에버랜드 춤이 웃긴다. 다음에도 만나고 싶다. 마지막으로 진서형은 똑똑해서 더 좋다!

 

박수호: 승빈이 형은 일단 수학을 잘한다. 그리고 평소에 나에게 잘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너무 착하다. 그리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 동생들과 빨리 친하게 지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가지 장점이 더 있는데 그것은 나, 형들, 동생들이 장난을 쳐도 화를 먼저 내지 않고 잘못을 잘 말해주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승빈이 형을 칭찬한다.

 

한지호: 도율이 형은 착하고 재미있다. 도율이 형에게 본받고 싶은 것은 시험 100점 맞는 것이다 왜냐하면 도율이 형은 시험 볼 때 마다 100점을 맞기 때문이다. 나도 도율이형처럼 100점을 맞고 싶다. 마지막으로 도율이형은 착하다. 도율이형은 우리에게 먹을 것도 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다.

 

이진서: 채현이는 평소에 우리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어 항상 고맙다. 그리고 채현이는 항상 나에게 선물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채현이는 항상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사랑해준다. 채현이는 평소에도 항상 유머러스 하여 재미있고 좋다!

 

이건민: 지호형은 친절하고 착하다 그리고 잘생기기까지 했다. 특히 안경이 멋있다. 마지막으로는 유머러스해서 웃기다.

 

최다율: 현송이형은 처음 보자마자 느꼈을 정도로 정말 착하다 다른 사람들이 싸울 것 같을 땐 항상 먼저 나서서 말린다 우리에게 언제나 재밌고 친근하게 대해준다 그리고 역사를 잘 안다 저번에 역사를 설명해 주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현송이형 덕에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   


송민수:  시우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는 상당히 단어를 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줄 알아서 같이 있을 시에 항상 재미를 준다. 또 키도 커서 나와 거울에 나란히 서면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준다. 솔직히 조금 잘생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잘생긴 것 같다. 무엇보다도 시우는 인기가 많아 조금 부럽다. 모태 솔로도 아니 여서 더욱 부럽다. 나도 여친 사귀고 싶다.

 

오현송: 다율이는 귀엽고 깜찍하다. 다율이는 친구들에게 잘해준다. 친구들에게 항상 다정한 말과 친근한 말투로 대한다. 다율이는 잠꼬대를 안 한다. 다율이랑 같이 잤었는데 잠꼬대를 안 하고 꼿꼿한 자세로 자는 게 척추 건강에 좋은 것 같다.

 

김지호: 나는 건민이를 칭찬한다. 건민이의 장점은 사교성이 좋아서 애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게임이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검 아이언맨 얼굴 몸통 창 등 여러 무기를 고 퀄리티로 만들어서 진짜로 파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또 다른 장점은 친구들에게 재밌는 장난을 많이 쳐줘서 친구들이 많이 웃는다. 그리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여러 상황에서 항상 착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나는 건민이가 착하고 좋은 아이라 생각한다.

 

이시우: 민수의 장점은 여러가지 다양한 지식이 많다. 대화를 하다 보면 이런 것도 알고 있구나 하며 느낄 만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 그리고 민수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근육이 많다 운동을 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근육이 많고 힘도 센 것 같다. 민수의 세번째 장점은 말투가 멋있다 듣다 보면 말투가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도율: 나는 한지호를 칭찬한다. 첫번째로 지호는 항상 밝게 잘 웃는다. 두번째는 친구들과 형들에게 잘해준다. 마지막으로 지호는 항상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기 때문이다. 진짜 지호의 장점을 한 마디로 말하면정말 순수 착함 그 자체인 것 같다.

 

조승빈: 나는 나보다 동생인 수호를 칭찬한다. 수호의 장점은 자신보다 어린 동생과 자신의 친구를 잘 이끌어간다는 점이 장점이고, 두번째는 수호가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아는 것이 많다. 그래서 나보다 동생인 수호가 대단하다고 많이 느낀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하는 행동이 나보다 어른스럽다. 왜냐하면 자신이 해도 되는 행동과 하면 안 되는 행동을 가려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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