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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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1 22:22 조회29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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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비가 올 듯이 흐리다가 오후에는 다시 맑아지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나도 익숙하게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아이들은 맛있게 식사를 하고 정규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롤러코스터 만들기를 했습니다. 학생들이 종이를 이용하여 친구들과 협동하여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종이로 만든 건데도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 다른 롤러코스터를 만든 학생들이 신기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만든 뒤에는 구슬을 올려 구슬이 얼마나 빨리 떨어지는지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만든 것 같아 보였고, 다 만들고 나서는 구슬로 대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영어일기 시간에는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에 대해 작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에서 재미있었던 일이나 한국에 돌아가면 가장 하고 싶은 일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영어일기 쓰는 것도 익숙해져 예전보다 일기의 양도 많아지고 정확도도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영어일기 쓰는 속도도 빨라져 영어일기를 다 쓰고 나서는 영어단어를 외우거나 수학숙제를 하는 학생들입니다.
오늘 수학시간에는 진도를 많이 나갔습니다. 전체적인 진도를 나가기 위해서 개념을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홀수 번호 대표문제를 푼 다음에 숙제로 홀수 번호 예제 문제와 단원문제를 풀도록 숙제를 주었습니다. 수학시간에 자습인 친구들은 수학숙제를 풀거나 영어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소시지볶음, 밥, 미역국, 김치, 콩나물무침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저녁을 맛있게 먹은 다음 영어단어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 영어단어 시간에는 벌써 day12 영어단어를 외우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영어단어 외우는 것도 익숙해져 시간이 되면 영어단어 교실에 모여 단어를 미리 외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단어를 30분 동안 외우고 10분 동안 시험을 보는 학생들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최대한 다 쓰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영어단어를 다 외우고 난 뒤에는 내일의 정규수업을 위해 씻고 취침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까지 정규수업을 하면 일요일에는 액티비티를 가게 됩니다.
내일 정규수업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코멘트입니다.
이시우: 시우는 이제 다른 반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캠프에 점차 더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우 웃음에 저도 같이 웃음이 납니다. 영어단어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시험을 보는데도 점차 틀리는 개수가 적어지는 것이 보여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우 본인 스스로도 뿌듯한 모습입니다.
이기원: 기원이는 어제 배가 조금 아팠는데 한국에서도 종종 있던 증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것을 배에 올려주고 따뜻한 물을 마셨더니 잠에 잘 드는 기원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시 쌩쌩하게 돌아온 기원이의 모습을 보니 안도가 됩니다. 수업도 열심히 듣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권도영: 도영이는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 종합감기약을 먹고 취침하였습니다. 오늘도 살짝 감기기운이 있어 수업 1타임을 빠지고 쉬었더니 오후에는 다시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캠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캠프를 마무리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박서영: 서영이는 오늘 약간 열감이 있어 약을 먹고 1타임을 쉬었습니다. 그랬더니 다행히 좀 괜찮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아프지 않는 서영이었는데 오늘은 약간의 두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쉬고 나니 바로 괜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제는 캠프 끝까지 아프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전은서: 은서는 다른 반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수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장난도 치며 지내고, 반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은서는 밝은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습니다.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친구들과 단합력도 좋아보이는 모습입니다.
정은서: 은서는 아프지 않고 수업도 잘 듣고, 단어도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도 더 친해져 밝은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cip 시간에도 가운데에서 가장 크게 노래도 부르고 동작도 금세 외워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만들기 시간에도 주도적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김리연: 리연이는 오늘 수업도 열심히 듣고 이제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캠프 초반보다 성숙해진 느낌이 들고, 더 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자랑 준비를 할 때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며 각자의 의견의 중간점을 찾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 리연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김윤서: 윤서는 장기자랑에서 춤을 잘 따고 춤도 잘 추는 모습입니다. 유튜브로 춤을 한 번 보여주었는데 금방 따라서 잘 춥니다. 남은 장기자랑 연습과 장기자랑에서 보여줄 윤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친구들과 협동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윤서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황민서: 민서는 오늘 속이 조금 쓰려해서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으로 아침 점심을 먹었고, 저녁으로는 죽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다시 괜찮아져서 친구들과 열심히 장기자랑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활동이든 최선을 다하는 민서의 모습이 보기 좋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채린: 채린이는 생리통 때문에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다행히 오후에는 컨디션을 회복해서 친구들과 장기자랑 연습도 잘하고, 오후에 영어단어도 성실히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아프지 않고 남은 캠프 기간동안 즐거운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자랑에서 채린이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민보영: 보영이는 춤을 잘 추는 것 같습니다. cip 시간이 끝날 무렵 선생님이 노래를 틀어주셨는데 그 노래에 맞춰 가운데에서 춤을 잘 추는 모습이었습니다. 곧 장기자랑을 할 텐데 장기자랑에서 보영이의 춤이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보영이가 아프지 않고 밝게 캠프에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박서연: 서연이는 머리도 이쁘게 묶고, 친구들과 잘 웃고 잘 지내는 모습입니다. 이제 코막힘도 아예 없고,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제 앞에서 캔디춤을 춰주었는데 생각보다 잘 춰서 놀랐습니다. 장기자랑에서 서연이의 춤이 기대가 됩니다. 수업도 최선을 다해서 듣고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는 서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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