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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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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17 20:50 조회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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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진, 주안, 재원, 현우, (박)하윤, (정)하윤, 범준, 태윤, 민재, 호제, 지웅, 시우 담당 인솔 교사 김운환입니다.

 

오늘은 햇빛이 드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구름이 많지도 않아 공부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갔다 와서 힘들었는지 아이들은 피곤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 감자튀김, 샐러드, 미트볼조림, 김, 김치, 식빵 & 초콜릿, 잼/딸기잼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을 듣기 위해서 배를 빵빵하게 채웠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 시간 중간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선생님과 영어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문법, 어휘, 발음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언어를 습득하고 있고 수업 중에 아이들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즐겁게 언어를 배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밥, 비빔면, 매콤 소고기볶음, 모둠 버섯볶음, 김치, 팽이버섯 된장국,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한 아이들은 에너지 충전을 하며 오후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했습니다. 아이들끼리 신나게 놀며 탁구대 주위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쳤습니다. 작은 손으로 탁구공을 주고받는 아이들은 서로 승부욕으로 게임을 하고 경쟁했습니다. 가끔 어이없는 실수로 웃음이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더욱 스포츠 시간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 시간에는 공부하고 탁구 시간에 땀을 흘리며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Making Chinese lantern”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위로 종이를 잘라 원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창의력을 발휘하며 색다른 디자인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만들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서로 도와주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중국 등불을 보며 아이들은 만족하는 미소와 함께 따뜻한 순간을 나눴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밥, 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사위 나물, 치즈닭갈비,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치즈 닭갈비가 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고 나서 단어시험 대신 같은 반 친구 범준이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아이들은 모였습니다. 어제부터 같은 반 아이들은 롤링 페이퍼를 작성하며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범준이가 모르게 교실에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었고 서프라이즈를 했습니다. 학생들을 혼내는 척 범준이를 교실로 불렀고 방으로 들어가자 준비하고 있던 아이들은 모두 함성과 함께 생일 축하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영어 캠프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전화 통화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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