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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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2 14:41 조회2,4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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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가 필리핀에 온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언제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고 그만큼 아쉬운 점도 많이 남는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단어 뜻도 너무 모르고해서 혼란스럽고 그랬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외국인 선생님과 조금 이야기 하는 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 선생님과 간단한 프리토킹은 되는 것 같다.
빡빡한 수업일정에서 내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액티비티 날 때문이었다.
가끔씩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액티비티날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
액티비티가 다양해서 좋았다. 수영장, 볼링, 시티투어, 쇼핑몰 등 다양한 장소에 갔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소는 수영장과 쇼핑몰이었다.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과 기념품등을 살 수 있어서 좋았고, 수영장은 내가 원래 수영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과 친구들!! 친구들이 매일 잘 챙겨주어서 고마웠다. 특히 언니들한테 너무 고맙다.
선생님들은 너무 잘 가르쳐주셨고 한국 선생님들께서는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시원 섭섭하다..
언니들과 약속하였다. 다음에도 캠프 가자고!!
한 달 동안 잘 챙겨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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