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0] 프랑스투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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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0 15:15 조회1,0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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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형(andray) 작성일:엄마는 왜 울 준형이가 엄청 부럽지? ㅋㅋㅋ
김준형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형(andray) 작성일:
준형아!
사랑한다. 우리 아들~^^
사진을 보니
좀 안심이 되는구나.
아빠가 손님들 상담 후 혼자 있는 시간이거나
이동(운전)중에는 우리 준형이 생각 많이 했단다.
이런 저런 걱정도 들었단다.
아프지는 않은지?
친구, 형들이랑 잘 어울리고 있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등등...
하지만 오늘 저녁 첫 통화 후
사진 올라왔다는 엄마 말을 듣고
이 싸이트에 들어와
이런 저런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이는구나. ㅎ~
또한, 감애가 새롭기도 했단다.
준형이가 다닌 사진속에 명소들 중 여러곳이
20년전 아빠가 배낭여행으로 다녀온 곳 들이어서 더욱 그랬단다.
특히, 파리 같은 경우는 두 번 다녀왔는데, 지하철 시스템이 우리와 같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행들을 데리고 시내관광을 다닐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구나.
암튼,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구~^^
공항에서 떠날 때 약간은 긴장한 네 모습을 보고
똑바로 환송할 수 없었던 기억에
계속 맘이 짠~했는데...
이제 좀 편해지는구나~ㅋ
조금 친해졌고, 귀여워 해주는 형들과 인솔하시는
선생님이 편해졌다고 버릇없이 행동하면 않되는건
우리 준형이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행복한 너에 미래 설계를 위해
우리가족은 멀리서 응원을 보내며,
이 편지를 쓴 후
준형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성부와 성자와 성령 그리고 성모님께 가족들과 기도하기로 했단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
ㅋㅋㅋ 2억만리 빡에서 있는데 잔소리 늘어놓는것 같은지...
형아가 그만 쓰란다.
빨리 기도하자고!!!
사랑해~~!!! 준형아~~~^^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소중한 편지 준형이에게 읽혀 줬습니다.
(준형이가 샌드위치 맛있게 먹으면서 할아버지 웃음으로 흐뭇하게 뒤에서 지켜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