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지영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 아이가 있다고 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중간 쯤에 영관이가 브이를 하며 찍은 사진 배경에 흰 티를 입고 있는 아이가 그 아이입니다.ㅎㅎ 이름은 보니이고, 이렇게 남자아이들과 운동을 같이 합니다. 그리고 남자 교복을 입고 다니죠... 하지만 여자 맞습니다.^^ 사진 찍는 걸 싫어해서 안 찍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찍혀버렸네욤...ㅋ

브이 하는 아이는 인규아닌감요..

우리 삼총사중에 유달리 우리 아현이가 제일 새카맣게 탄 것 같아요..ㅎㅎ  소담이는 이뿌게 그을린 정도고 연지를 관리를 잘했는지 뽀얀 피부 그대로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 우리 아이들 홈스테이 가정을 다시 방문해서 사진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같아서 맘이 아주 흐뭇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선생님의 귀한 시간 내주셔서요..

요즘 아이들 얼굴보니 옛

요즘 아이들 얼굴보니 옛날 푸켓여행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 있다와서 현지인하고 구분이 안될 정도로 많이 탔었는데, 돌아와서 저희 피아노선생님께서 소담이 사진을 핸폰으로 찍어서 다른집에 가서 보여줬더니, 그집 어머니께서 `어머! 얜 우리나라애 아닌가봐요?!` ㅋㅋㅋ  우리아이들 거의 지금 그 수준인거 같은데요?  그래도 열심히 놀고, 열심히 활동하느라 그 흔적이라 생각하니 뿌듯한데요

앗, 인규가 맞습니다. 제가 왜 영관이라고 썼을까욤...ㅎㅎ; 인규가 브이하고 찍은 사진에 같이 찍힌 아이가 보니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그래두 썬크림을 열심히 발랐는데 아현이는 몇 번 깜빡한 거 같더라구요. 것두 하필 가장 뜨거운 날 그래서 지금 사실 등도 수영복 자국이 선명하게 났답니당....ㅎㅎ; 다른 여자 아이들은 저보다도 더 열심히 바르고 다닙니다.^^
아현이는 오늘도 집의 과일 나무에서 이것 저것 따먹었다고 자랑하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