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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00818] 공립스쿨링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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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18 21:38 조회1,013회

본문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요,
봄비가 오는지 비가와도 많이 춥지는 않네요^^

이곳 Belfast School 12-15반까지 오늘부터 2박3일동안 캠프를 갔는데요,
그래서 도연이, 지연이, 동하, 정연이, 다희는 3일동안 다른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다른반으로 가니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도연이는 조금 어린반으로 가게되서 선생님을 많이 도와드렸구요.
지연이는 옮긴반 친구들이 Are you my friend?를 계속 외쳤다고 합니다.
동하와 정연이는 옮긴반도 좋다고 하네요^^
오늘 다희는 배가 좀 아파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아까 통화했더니 좀 나아졌다고 내일이면 괜찮아질꺼라고 하네요~
 
오늘 강산이는 흔들리던 어금니를 뺐어요!
많이 흔들리길래 손가락으로 푹 눌렀더니 빠졌다고 해요.
담임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Bravo!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하네요^^

비가 계속 내렸지만, 오늘은 다행이 ESL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스무고개 퀴즈로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맞춘 친구들이 나와서 문제를 내기도 했습니다.
Diary sharing을 하고 feeling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주시면 손을들고 대답을 했는데요,
여기 친구들을 따라한다며 다들 두번째 손가락을 높이 세우고 손을 들었습니다^^
feeling에 대한 worksheet를 풀고선, computer room에 가서 feeling에 대한
ppt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수업시간마다 발표하던 다이어리중 하나를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의주>
Tuesday, 17th, August
Today I am happy.
Because I rode gondola. Gondola is fun.
Gondola went up up up high.
I bought a necklace, and I saw man rocks and blue sky.
It was good I was happy today.

<허진영>
Sunday, 8th, August
I hate swimming, but I went to a swimming pool with Seth's family.
I felt bad because Korean people there swore in Korean
It was very cold there, and i swam for 4 hours.
It was too cold,but I like water now

<정주현>
Monday, 16th, August
Today I watched funny movie.
I forgot the name of the movie, but It was very funny.
I ate yummy food while watching movie.
This movie's story is that one boy went to shrine,
and fight for evils.
Evils are very strong,but the boy won.

<최정연>
Tuesday, 17th, August
Today I took a gondola. We went into a small gondola
It was good, and I could see nice view.
Today was a good day.

<이승목>
Tuesday, 17th, August
This afternoon, I got 50 dollars, so I was very happy.
We were going to play mini golf, but It was riany.
So we went to take a gondola. It was very fun and excited!
I was happy, and it was a good day.

<김도연>
Tuesday, 17th, August
We were going to play mini golf today.
The ground was muddy because of the rain, so we changed the plan.
We chose to take a gondola. It was very slow but it was nice.
We went up very high. We saw Christchurch. We were over the clouds.
If I climb there, it will almost take three hours.
I bought some thing at the store, and we came back to school.
It was a good day.

<허정화>
Tuesday, 17th, August
Today we took a gondola.
Our plan was playing golf, but today was rainy, so it was canceled.
When we arrived near gondola, I took lots of pictures.
The pictures were so great!
I like NZ.

<김우용>
Tuesday, 17th, August
Today we were going to play mini golf, but it was rainy.
We went to the mountain. We rode a gondola
The scenery was very nice.
It was very good.

<정지연>
Friday, August 13th
At 7 PM, I went to Disco party with Kaitlin and host mom
I went there and met my classmates.
And I saw my Korean Friends, so I played with them just a little bit.
At first, I don't know what to do, so I just sat on the chair with Joanne.
But I danced with other friends later.
It was really good experience to me.
And I want to have Disco party at my school in Korea, too!

<이동훈>
Saturday, 14th, August.
This afternoon, we went to a swimming pool.
The swimming pool was very big. There were five slides there.
So I rode slides. It was interesting.
We spent much time there, so we should have gone back home.
But my friend David wanted to take a slide one more time,
so we rode the slide again.

강산이와 동하는 다이어리를 집에 두고 왔다네요, 크크

수업 마칠때까지 계속해서 비가 왔는데요,
내일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이강산님의 댓글

회원명: 이강산(lgs4076) 작성일

선생님,오늘은 일짝올리셨네요..

강산아,영어로 글쓰기가 자신이 없어서..
거짓말한건 아니겠지....ㅋㅋㅋ
설마..
강산아 여기도 비 많이 왔다..
오후 6시 정도 까지만 해도 아주무더운 날씨였거든..
헌데.갑자기 비가 막쏟아지는거야..
근데 글쎄 선명한 무지개가..다리라도 놓은듯걸쳐있더구나!!
우리가 사는 이곳은..그나마 오염이 되지 않은 모양이다..
이렇게 멋지고 선명한 무지개는 처음인거 같구나..
엄마가 글을 남길쯤이면,우리 씩씩한 아들은 항상 꿈나라에서여행하고 있네..
다음주면 울아들 볼 수 있겠구나!!!!!
후회없는 시간 보내...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법.
시간 시간에 충실하길..울아들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하면돼..
아니 지금보다 조금만더 충실하길..엄마의 바램이라고나할까~~~
잘자고 내일도 파이팅!!!!!

정지연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연(ji9765) 작성일

지연아!!
새로 옮긴 반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이제 그곳 생활도 10일정도 남았네

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그리고 몸 건강히 지내렴
사랑한다^^

박동하님의 댓글

회원명: 박동하(bdh4076) 작성일

선생님!~ 늘 고생하시는데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ㅋㅋ 정말 동하랑 강산이는 영어 다이어리에 자신이 없었나봐여^^
지난 번에 선생님께서 김밥을 싸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엄마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오늘 동하랑 통화를 했는데  왠만하면 참는 동하가 점심 샌드위치가 넘 넘 질린다고 하더라구여~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참을 수도 있지만 선생님께서 좀 부탁드려주심 어떨지요~~
넘 오래된는지 딱딱하데요 물도 안싸주셔서 강산이랑 둘이 점심시간이 괴롭하네여~ 부탁^^
남은 한주도 잘 부탁드릴꼐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강산이 동하 어머님. 동하랑 강산이가 샌드위치 싫고 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김밥을보고 둘이 눈이 동그래졌었나봐요, 제가 안그래도 홈스테이 엄마한테 말해주겠다고 하니 점심이 좀 바꼈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일은 홈스테이 엄마한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영어일기는 그동안 쭉 썼는데 놓고왔떠라구요. ESL시간마다  발표를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쓰거든요 ^^ 내일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