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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60213] 뉴질랜드 캠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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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2-14 06:26 조회1,3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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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제임스 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토요 엑티비티 하는 날입니다. 어제 마지막 학교생활에서도 서운해 하던 우리 아이들도 오늘 역시 마지막이라는 이유로 신나는 시간보다는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 역시 맑은 날씨입니다. 멋진 파란하늘과 구름을 하늘에서 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이 멋진 하늘을 한국으로 돌아가면 못 본다는 것도 역시 아쉰운가 봅니다. 마지막 날인 만큼 눈으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뉴질랜드 가든 중 제일 큰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 들려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넓은 가든속에 수 많은 꽃들이 우리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또한 여러 동상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구경 합니다. 
점심은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한국음식이었답니다. 돼지 김치찌개로 준비하여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많이 먹으며 즐거워하였답니다. 
점심을 먹은 후 5대명소 원트리 힐을 방문하여 오클랜드 도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이후 미션베이로 이동하여 뉴질랜드 오리지날 아이스크림도 먹고 미션베이 바닷가를 걸어다니며 마지막 뉴질랜드 햇살을 받으며 친구들끼리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뉴질랜드 마지막 밤인 만큼 홈스테이 가족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멋지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잘 보살펴주신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감사할 뿐 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일요일 오후 7시 비행기를 타고 월요일 오전 11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빨리 보고 싶으시죠? ^^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4주동안 함께 응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솔교사 제임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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