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16] YMC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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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16 15:36 조회1,3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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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
우리의 아이들이 드디어 이곳에서 주말을 맞이했답니다.
각자 홈스테이 집에서 무엇을 했는가~ 궁금하셨을꺼에요.
건후,민석이는 바다를 다녀왔구요,
석정이와 쌍둥이, 윤군은 두가족이 함께 모여 바다와 수영장에...
박군과 방군은 그집 할머니네를 다녀왔대요...
그리고 수진이는 집에서 그집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공원에 다녀왔대고
서화는 화산과 그 집이 초대받은 농장에 구경다녀왔다고 하네요...
다들 주말을 무사히~~ 보내는듯 싶었으나!~~!!
-ㅁ-; 잠시 잠깐 제가 없는 틈을 타서
우리의 막내둥이 쌍둥이 한명이 놀다가 넘어져서 --; 이마에 혹이 볼똑~하니 났어요
아침에 학교가서 보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ㅡㅡ;;;
심하게 다친게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장난치다 넘어진 것이니 걱정하진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들은 그러면서 큰다지만 암튼.. -ㅁ-;;; 인솔교사인 저로서는 완전 놀랐답니다..ㅡㅡ;;;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무지~~~~~~~~하게 그리워하고 있어서,
이번 주중에 점심을 근처 한식당에 가서 한번 먹어야겠어요...
다들 아주 울부짖고 있습니다....후하하하하하하하하 ^__________^
엄마가 해주는 밥의 소중함을 다들 뼈져리게 느끼고 있을껍니다.... 오호호호호호호
오늘은 도메인 파크라고 무지하게~~~~~
넓은 공원과 그안에 있는 오클랜드 박물관에 가서
마오리족 콘서트도 보고 박물관 관람도 하고 그랬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공연이었어요
사실 사진이 좀 별로로 나와서 별로인거 같지만
중요한 장면은 저도 구경을 하느라 -ㅁ-;;; 사진을 못찍었기에.... 냐하하..^^;;;;;;;;
암튼 무지하게 재밌었어요..^___________^
내일은 크루즈를 타고 작은 섬까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신나겠지요? ^^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구요,
언제든 전하고 싶은 사항이나, 또 하시고 싶은 말씀있으면 전화주셔요...
전혀~~~ 미안해하실 것 없어요...
^^ 몇몇 전화주신 분들이 저 신경쓰게한다고 미안하다하시는데 그게 제 일인걸요..^^
염려마시고 언제든 전화주시구요.,.^^
그럼 또 다음에 뵐때 까지~~!! 굿바이~!! ^^
댓글목록
수진상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이들이 없는 주말을 보내고 나니 더욱 보고 싶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상현이가 주말을 재미 없게 보낸것 같아요..
그 가정에 아빠가 안 계신가봐요?
모기도 있다고 하고..(?)
암튼 쬐금 맘이 편치 않네요.
주말에 홈 스테이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했는데..
수진이는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은데..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죠?
국내 영어 캠프에 몇 번 보내봐서 ...
떨어져 있어도 별로 걱정하지 않았었는데..
우리 수진이, 상현이 잘 부탁드려요.
아이들 스스로 잘 적응하면 더욱 좋은데, 괜한 염려인지...
앞으로 남은 시간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영어 실력도 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이 글을 띄웁니다.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어요.
ACME CAMP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