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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정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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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2 00:39 조회2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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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윤주, () 지우, 유진, 채현, 서연, () 지우, 지아, 시우, 은솔, 율아 인솔교사 정서윤입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비와 함께 흐린 구름이 우리 아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시시각각 기후가 변하는 변화무쌍한 말레이시아입니다. 하지만 날씨에 개의치 않고 아침 먹을 준비를 완료한 G06 아이들입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밥, 치킨 너깃, 김치, 미트볼, 샐러드와 식빵, 블루베리 잼, 감자국이 나왔습니다. 치킨 너깃과 식빵, 블루베리 잼은 항상 나올 때마다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부족한 아이들은 더 받으러 오며 아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Lion King 노래에 맞춰 뮤지컬 막바지 연습을 했습니다. 이제 가사와 율동이 익숙해진 아이들을 보며 곧 있을 뮤지컬 공연이 너무나도 기대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향상된 팀워크를 보여주는 것이 눈에 보여 대견할 따름입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은 영어 다이어리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 어제 갔던 데사루 워터파크 얘기를 적었습니다. 피자와 치킨이 너무 맛있었다며 페퍼로니 피자를 또 먹고 싶다고 적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또한 물 온도와 깊이가 적절해서 한국에 가서도 생각이 날 것 같다고 쓰는 아이들입니다.

 

저녁으로는 밥, 춘권, 버섯튀김, 브로콜리 새우볶음, 김치, 라면, 과자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브로콜리를 받고 싶지 않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게 지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기피하는 음식도 도전해 봄으로써 흥미를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끝나고 개인 정비 후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였습니다. 어제, 그저께 단어 시험을 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단어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틀 만에 보는 단어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기준점을 넘겨 패스를 받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캠프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한국 가면 먹고 싶은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송윤주]
엄마가 해주는 스팸 계란 무스비가 먹고 싶다. 너무 맛있고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 근처 분식집에서 3,000원짜리 참치 김밥을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함께 먹고 싶다.

 

[최지우]
여름이기 때문에 냉면과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 그리고 회를 좋아해서 한 달에 한 번은 먹는데 못 먹고 있기 때문에 연어와 광어가 먹고 싶다. 그리고 스팸과 쌀밥이 먹고 싶다.

 

[지유진]
소고기 한우 특급 채끝살이 먹고 싶다. 왜냐하면 부드러운 소고기를 한 달 동안 못 먹어서 먹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구리와 신라면이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가 요리를 진짜 잘해서 엄마가 해준 음식이라면 다 먹고 싶다.

 

[남채현]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 왜냐하면 소고기의 쫄깃함과 소고기만의 특유의 풍미를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이서연]
한우, 소고기, (광어)가 먹고 싶다. 방금 말한 것 모두 다 캠프에서 먹기 힘들고 신선한 맛이 좋기 때문이다.

 

[서지우]
마라탕을 먹고 싶다. 왜냐하면 자주 볼 수 있는 그 맛이 너무 그립기 때문이다. 또한 탕후루를 먹고 싶다. 달달한 그 맛을 먹고 싶기 때문이다.

 

[최지아]
한국에 가면 72사 회관에 가서 목살과 삼겹살을 쌈장에 찍어 상추와 무 쌈에 싸 먹고 싶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함께 먹고 싶다.

 

[최시우]
이곳에서는 일반 우유가 많이 없고 급식에 나오지 않아 먹고 싶다. 또한 회를 먹지 못해서 초밥이 먹고 싶고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스파게티 이외에 다른 종류의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

 

[이은솔]
공차가 먹고 싶다. 시원하고 달달한 게 맛있기 때문이다. 안에 펄을 넣어서 먹고 싶다.

 

[김율아]
포테이토 피자를 먹고 싶다. 잘 삶아진 포테이토와 치즈를 같이 먹고 싶다. 또한 오레오가 올라간 초코 빙수를 먹고 싶고 그 위에 휘핑을 올려서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덥기 때문에 시원하게 빠삐코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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