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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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6 21:19 조회1,2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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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V.1) 유진, 채윤, 가은, 은우,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정상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수업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희 빌라에 은우는 4주라서 내일 출국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짐을 다 쌌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은우가 처음에는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막상 돌아갈 때가 되니 아쉽기도 하고 더 있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지내서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5주 아이들은 내일 정상수업이 진행되고 금요일에는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시티투어가 예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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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엄마가 된다면’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입니다.
☆ 유진
- 내가 엄마가 된다면 많이 힘들 것 같다. 자기 일을 알아서 척척하면 몰라도 손이 많이 가면 힘들 것 같다.
☆ 채윤
- 내가 엄마가 된다면 힘들 것 같지만 아이들을 좋아해서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생각이 날 것 같다.
☆ 가은
- 내가 엄마가 된다면 귀찮고 힘들 것 같다.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낳고 싶다.
☆ 은우
- 내가 엄마가 된다면 내 아기를 키우고 성장시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또 한편으론 뿌듯하겠지만 또 힘들 것 같다.
☆ 하정
- 내가 엄마가 된다면 힘들 것 같고 아기랑 재미있게 놀아줄 것 같다.
☆ 명근
- 내가 엄마가 된다면 생각이 없을 것 같다.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해준 듯이 잘 해줄 거다.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 부경
- 내가 엄마가 된다면 엄마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아이에게 나의 일생을 거의 바쳐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나같은 자식은 안낳아야지.
☆ 환솔
- 내가 엄마가 된다면 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힘들 것 같다. 엄마가 보고 싶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엄마가 되는건 쉽지 않지만 너희들과 같은 예쁜딸을 만날수 있으니 보람된 일이 더 많고 가족이 생기는 일이니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역활을 하는거라 생각이 되네...
모두 훌륭한 엄마들이 될거라 믿어...멋진 미래의 엄마들이 되길 기도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저도 아이들이 좋은 엄마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