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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1월6일 출발팀 1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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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8 02:44 조회1,4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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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크미 영어캠프 입니다.

2018년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4주캠프 1월 6일 출발팀 인솔교사 명지섭, 강대훈, 박소현, 이지현, 이광호, 사윤성, 채희도, 차인경 입니다.

  

1월 6일 출국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두 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아이들과 4주 동안이나 떨어져 있게 될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감히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6일 오후 7시, 7일 새벽 1시를 마지막으로 전부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더운 지방에 우기까지 겹친 말레이시아는 습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긴 비행과 이동 시간을 거쳐 새벽에 세관을 통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액티비티 생각에 매우 밝은 모습을 보여줘 인솔 교사로서 고마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바뀐 생활 환경과 피로감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들이 그저 예뻐 보였습니다. 8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는데,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있을 수업들도 즐겁게 임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금일 우리 학생들은 하루 먼저 도착한 5일팀 인원과 함께 액티비티로 에이온 테브레이우(AEON)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공식적인 학생들의 첫 일정이자, 아이들이 내심 기대해 온 쇼핑몰 일정이라서 아침부터 다들 들떠있는모습들을 보였습니다. 약 30분의 이동 시간을 거쳐 쇼핑몰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프랜차이즈의 패스트푸드보다는, 현지 음식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지의 향신료가 다소 입에 맞지 않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서로의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4주 동안의 캠프를 적응을 힘들어할까 걱정했던 저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고 자유롭게 쇼핑을 하며 마음껏 체험하였습니다. 각자 먹어보고 싶어했던 간식들도 사 먹어 보고, 스스로 돈을 효율적으로 나눠서 사용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액티비티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어색했던 아침 모습과는 달리, 쇼핑몰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녀온 후에도 저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소 피곤했는지 한 숙소에서 서로의 숨소리를 공유하면서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수업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4주 동안 영어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은 물론, 즐거움과 추억까지 놓치지 않도록 항상 옆에서 학부모님의 마음으로 서포트하는 인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일부터는 통합일지가 아닌, 담당 인솔교사의 학생별 코멘트와 앨범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신지연(gounsuk5) 작성일

안녕 하세요.신지연  엄마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큰딸..
좋은 친구들과  쉬었다  올수있도록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