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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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8 21:45 조회8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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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현, 윤주영, 김수연, 김예은, 김나경, 이주연, 이채민, 김명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오늘은 햇빛도 정말 많이 나고 바람도 불고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학생들은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액티비티를 다녀온 다음 날이라 그런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수업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랑스런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저의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이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으로 대체 되었는데 다들 어제 다녀온 레고랜드에 대해서 일기를 쓰며 즐거워했습니다. 다들 어제 기억을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일기를 쓰는 모습이 귀여워보였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각자 다른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IP 수업시간에는 드라마와 연극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서 영어로 드라마와 연극을 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워 보였습니다. 직접 대사에 맞는 동작도 연습하고 했었는데 학생들에게 이러한 활동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루 중에서 남은 시간에 학생들 끼리 숙소에 모여서 숨바꼭질이나 마피아게임을 했는데 서로 많이 적응 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개별코멘트입니다.
박정현 – 정현이는 오늘 연극수업 때 리허설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장면에 맞는 동작을 짜는 게 힘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에서 친구들과 언니와 숨바꼭질과 마피아 게임을 했는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화시간에 선생님께서 사과젤리2개를 주었는데 맛있었다고 합니다. 정현이가 수업도 열심히 듣고 기분도 좋아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주영 – 주영이는 오늘 수업시간에 연극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연극수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이야기를 말해주었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말을 해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극대사를 외우는 게 힘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대사를 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또 저녁에 흔들이는 이빨이 드디어 빠졌습니다. 주영이가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기분이 좋습니다.
김수연 – 수연이는 오늘 자습시간에 얼른 영어 일기를 쓰고 오늘 시험 볼 단어들을 외었는데 오늘따라 쉽게 외워진다며 좋아했습니다. 수연이가 단어외우는 것을 힘들어 했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단어를 외우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어서 옆에서 수연이를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동생들과도 잘 지내고 수업도 열심히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예은 – 예은이는 오늘 수업시간에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네모를 먼저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선생님을 이겨서 초콜릿 2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즐거웠고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연극수업때에 원어민 선생님께서 예은이의 목소리가 크다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수업에서도 항상 자신감 넘치는 예은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나경 – 나경이는 오늘 수업시간에 그리기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기 발표는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로 단어를 알려주면 그림으로 그리기를 해서 맞추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나경이가 수업시간에 문제를 많이 맞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나경이가 수업에도 많이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많이 안심이 됩니다.
이주연 – 주연이는 오늘 급식이 맛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저녁에 나온 소시지랑 돈가스가 맛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 먹고 남은시간, 저녁 먹고 남은 시간에 친구들과 숨바꼭질도 하고 마피아 게임도 했는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주연이가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채민 – 채민이는 오늘 평범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오늘 영어 일기시간에 일기를 빨리 쓰고 수학공부를 했다고 시간을 많이 아낀 것 같아 좋았다고 합니다. 오늘 연극 수업에서는 노래 가사에 맞는 동작들을 만들어 내는 게 힘들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연극연습을 하면서 많이 웃었다고 해서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김명진 – 명진이는 오늘 연극 수업에서 두 가지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바로 여자1과 아이5 역할이라고 합니다. 대사가 2명의 역할을 맡은 만큼 많아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게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는 것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노래 부르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명진이가 오늘도 수업을 재미있게 즐겨주어서 대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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