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7]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8 01:07 조회90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G1_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입니다.아침을 먹고 간단한 세면과 휴식으로 수업 준비를 합니다.내일 액티비티 장소는 '마리나베이' 입니다.어제 말씀드린대로 금일 C.I.P수업은 패션쇼가 진행이 되었습니다.저마다 전날 C.I.P 시간에 리폼한 티셔츠로 실제 모델처럼 워킹도 하고 포즈도 취했습니다.이제 저마다 다 친해진 친구들이 있어서 부끄러워 하지만 개성있는 포즈도 취하고 당당하게 워킹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그리고 오늘은 영어 다이어리 및 영어 단어 암기 시간이 있었습니다.영어 단어도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가고 있습니다.여태까지 Daily 1 씩 하니 아이들이 잘 적응해서 무리없이 암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또 한 어제 수업 시간 준수가 문제가 되었었는데 오늘은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 다행입니다.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정규 수업을 이어나갔습니다.서로 자신들이 리폼한 옷을 뽐내며 수업에 들어갔습니다.오늘도 평소처럼 수업을 잘 듣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습니다.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늘 그렇듯 수학 수업 및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오늘따라 내일이 액티비티인 만큼 수학 수업은 활기찼고 자습 또한 정숙한 분위기에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그후 아이들은 다과 시간을 가지며 장기 자랑회의를 하였습니다.4101호는 '달인쇼'를 아이들 회의 결과 하게 되었습니다.기간이 많이 있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 입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3가지와 이유'로 주제를 정해보았습니다.
#윤준배:1.집:집이 나에겐 가장 편한 공간이고 아무생각없이 자고 싶기 때문에
2.떡볶이 대통령:작은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분식점인데 너무나도 가고 싶다.
3.학교:학교 생활이 힘든게 아니고 여기 캠프에서 공부 스케줄이 더 빡빡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신기붕:1.노래방: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소리를 지르고 싶다.
2.고깃집:말레이시아에서 잘 먹지 못하는 고기가 너무나도 먹고 싶다.
3.학교:선생님도 보고 싶고 학교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다.친한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배정받아서 다행이다.
#김지성:1.가족 생신 파티:캠프 기간이라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생신을 직접 축하드리지 못해서 아쉽다.
2.게임(핸드폰 게임):방학 기간에 놀지 못하고 공부하러 캠프에 왔기 때문에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면서 핸드폰 게임을 하고 싶다.
3.레고 또는 큰 피규어 사기:액티비티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러 가지 피규어를 샀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구매하고 싶다.
#정민제:1.노래방:친구들,형들 하고 방학에 노래방을 갔었고 이번에 캠프 때문에 방학을 즐기지 못해서
2.PC방:친형과 함께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1:1 대전을 하고 싶다.
3.고깃집:캠프에서 돼지 고기를 못 먹어서 가족들과 돼지고기,소고기,갈비 등을 같이 먹고 싶다.
#민서준:1.라면:한국라면을 너무 좋아하고 말레이시아 라면은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것 같다.
2.컴퓨터 게임:게임을 많이 못해서 한국에 돌아가면 원없이 하고 싶다.
3.가족과 이야기하기:아무래도 캠프에서 학업에 집중하다보니 가족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들 많이 못해서 돌아가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주오:1.게임:게임을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데 캠프 기간에 하지 못해서 너무 하고 싶다.
2.삼국지 읽기: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이 삼국지인데 챙겨오지 못해서 아쉽다.
3.방송보기:내가 좋아하는 방송(마크)가 있는데 1달 동안 생방송을 챙겨 보지 못해서 꼭 보고싶다.
#김건휘:1.집:편히 쉴 수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또한 어머님의 정성이 담겨져있는 집밥을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
2.노래방:소리를 마음껏 지르며 타인들의 눈치를 안보고 크게 노래 부를수 있어서
3.학원:나중에 먼 훗날있을 수능 시험 합격을 위해 열심히 예습을 하고 싶다.
#최민서:1.집밥먹기:부모님과 누나가 해준 맛이 그립다.가족들과 화목하게 다 같이 앉아서 밥을 먹고 싶다.
2.대형 마트에 가서 장난감 구매하기: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사서 가지고 놀고 싶다.(아버지께서 3개를 사주신다고 하셨음)
3.PC방가기:PC방을 친한 친구들과 가서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매우 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