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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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9 20:56 조회8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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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이랑, 차예원, 노현서, 맹수민, 김민지, 박지현, 한주은, 송연주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오늘은 햇볕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히 불어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오후에는 오후부터는 비가 왔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픈지 “선생님 너무 배고파요. 언제 밥먹어요?” 라며 물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으로 나온 치킨너겟과 토스트를 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은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줌바 댄스를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춤을 잘 못 춘다고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었지만, 인솔선생님들과 다른 아이들이 춤 추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점차 줌바 댄스를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동작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셔서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동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드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아이들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집을 떠나 캠프에 온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방 아이들은 아무런 사고 없이 너무 잘 지내고 있어주어 제가 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부모님과의 통화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웃음꽃을 피는 아이들도 있었고,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통화가 끝나고 오늘 배운 줌바댄스의 흥이 남았는지 숙소에서도 한바탕 댄스 파티를 벌이고, 잠에 들었습니다. 남은 캠프생활도 아이들을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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