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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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00:02 조회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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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신지후,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저보다도 일찍 일어난 아이들이 오히려 저를 깨워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체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아침에 제가 틀어준 노래를 들으며 챙기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난 후 씻고 조금 쉬다가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던지라 아이들도 오늘 수업가는 길에는 한층 차분해 보였습니다.
오늘 CIP시간은 신문지를 이용하여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제 일주일즈음 되어가며 아이들끼리 많이 친해지기도하고 수업 일정에도 점차 잘 적응하고 있어서 수업시간도 늦지않게 잘 가고 수업에도 잘 임하고 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나와서 많이 먹고 점심 쉬는시간에는 숙소에 모여 선생님과 같이 이야기하고 놀았습니다.
저녁시간에도 각자 자기 반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나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와서 푹 쉬다가 영어 단어 시험을 보고 선생님과 운동을 하고 씻었습니다. 정규 수업이다보니 아이들이 잘 일정에 익숙해져서 무난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들끼리 기분좋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신지후 - 지수는 커서 작가가 되고싶다고 합니다. 글 쓰는 것에 관심이 많고 작가가 되어 책을 내고 글을 쓰는게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준 - 민준이는 커서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글을 잘 쓴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백일장 대회에서 상도 타보면서 작가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재원 - 재원이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병을 고치고 생명을 구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돈을 많이 벌기도 할 것같아서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준혁 - 준혁이는 커서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아파서 소아과를 자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멋있어보여서 본인도 커서 아이들을 치료해주고 싶어서 소아과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무혁 - 무혁이는 커서 유명한 게임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게임하는게 너무너무 재미있고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해서 유명한 게임 유튜버가 되어 마음껏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김민서 - 민서는 커서 프로 복싱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복서들이 너무 멋지고 돈도 많이 버는 것 같아서 복서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체육관에 다니면서 프로 복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철현 - 철현이는 커서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좋은 직업 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공무원이셔서 더 그런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보민 - 보민이는 커서 판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꿈이 없을적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판사라는 직업을 찾아보면서 판단력 있게 결단 하는 모습을 보며 매력적으로 느껴져 판사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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