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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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4 23:07 조회8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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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3 김건명, 김건우B, 김하현, 변재원, 배기찬,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오늘 학생들은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에 출발했고, 싱가포르 이민국을 지나 점심 때 도착했습니다. 점심으로 맥도날드를 먹은 후 입장했고, 다양한 유형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착시현상, 공포체험, 과학현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고, 학생들은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직접 체험했습니다. 평소 과학을 좋아하지 않던 학생들도 신비한 현상을 볼 때면 어떠한 원리인지 궁금해 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 곳 말레이시아도 더운 편이기는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훨씬 지낼만한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우리 학생들은 한국에 있는 가족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덥지는 않은지, 더위 때문에 힘들지는 않은지 등 가족을 생각하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나 예쁘기만 합니다. 가끔 힘들고 지칠 때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생각하시면서 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캠프 생활도 이제 절반을 막 지났습니다.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과 많은 공부 양으로 지칠 때도 있었지만 꿋꿋이 견디며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남은 2주도 학생들이 더 힘을 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뮤지컬 연습,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에 집중하고, 학생들이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조금이라도 더 구경하고, 행복한 추억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들도 우리 학생들과 통화할 때 학생들을 다독여주시고, 격려해주시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한 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한국에 가면 부모님과 하고 싶은 일입니다.
김건우B: 부모님이랑 집에서 함께 놀고 싶습니다.
김건명: 부모님이랑 식당에 가서 불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김하현: 한국가면 재원이 형이랑 같이 캠핑을 가서 수영하고 싶습니다.
변재원: 아빠, 엄마랑 공원 가서 놀고 싶습니다.
배기찬: 부모님이랑 같이 한식이 먹고 싶습니다.
신희준: 엄마, 아빠랑 만화 카페에 가고 싶습니다.
양홍서: 가족들이랑 같이 스테이크가 꼭 먹고 싶습니다.
황지환: 가족들이랑 북한산 가서 수상스키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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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양서연(kwagej) 작성일스테이크 꼭 먹자~홍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