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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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6 21:49 조회8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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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_ 전수빈, 김가원, 엄유하, 이채윤, 박윤하, 문성아, 정지우 김효은 담당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중간에 잠시 소나기가 내리긴 했지만 곧 날이 개었고 더 상쾌해진 날씨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할 텐데도, 오히려 가끔 늦잠 자는 저를 깨워주기도 하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아침부터 짜증나고 피곤한 기색 없는 우리 아이들은 아침밥도 잘 챙겨먹습니다. 아침에 밥맛이 없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일단 가면 빵 한 두조각이라도 챙겨 먹입니다. 그래야 점심 전까지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1:4 수업에서는 알파벳 큐브를 갖고 R로 시작하는 단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단어를 서로 생각해내며 퀴즈를 완성해 나아갔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어제 보았던 영화 ‘모아나’노래로 춤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영상을 보고 하나 둘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나 즐거워보였습니다. 또한 Linda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게임을 하신 뒤,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매점에 한번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을 들었습니다. 수학수업이 끝난 후,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일찍 점오를 하였습니다. 먼저 다 같이 둘러 앉아 자신의 빨래를 찾아 정리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개장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려면 일찍 나가야 하고, 내일 저와의 약속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아이들을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하였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면 하고 싶은 일’입니다.
#수빈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언니들이랑 같이 귀신의 집을 가보고 싶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먹고 싶다. 또한 기념품도 많이 사고 놀이기구도 많이 탈 것이다 !!!!
#가원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기념품을 사고 무서운 놀이기구에 도전해보고 싶다!!!
#유하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큰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다. 왜냐하면 심장마비 올 것 같지만 엄청 재밌기 떄문이다 !! 또한 귀신의 집도 가보고 싶다!!!!
#채윤 : 나 또한 윤하언니와 같이 쥬라기파크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기념품 샵에 가서 기념품을 왕창 사고싶다!!!!
#윤하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쥬라기파크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고싶다. 또한 기념품 샵에가서 기념품을 왕창 사고싶다!!!
#성아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기념품을 많이 사고 놀이기구를 아주 많이 타고 싶다. 또한 아주 재미있게 놀고 싶다.
#지우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기념샵에 가서 펭귄인형을 사고, 놀이기구를 탈 것이다 !!!
#효은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엄마 선물을 사고 싶다. 또한 먹을 것도 많이많이 사고 싶다. 그리고 풍경도 많이 구경하고 싶다!!!
댓글목록
이채윤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윤(endless0106) 작성일
짧은 코멘트지만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느껴집니다.
모두모두 즐겁고 안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