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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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21:28 조회8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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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공부하기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쨍쨍한 말레이시아의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중간중간 부는 선선한 바람은 우리 아이들의 더위를 식혀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의 수업하는 공간에는 에어컨을 통한 적정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지만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는 바람도 쐬며 피로함을 풀기 때문에 기분 좋은 날씨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 인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3주차 새로운 책을 들고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평소와 똑같이 정규수업을 똑같이 듣고, CIP 수업시간에 부채를 만들고 모아나 영화를 보고 난 후 뮤지컬준비를 하려고 춤을 배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번시간에 춤을 배워서 부채를 만들어왔습니다. 자신이 만든 부채를 자랑하며 자기가 만든 것이 제일 예쁘다고 자랑하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흐뭇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수학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내일 액티비티가 있어 우리 아이들은 수영복을 챙기고 씻고 바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수업시간에 미소를 짓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들이 할 일을 알아서 잘 해내는 모습이 성숙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아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3주차를 보내는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부모님! 저와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다가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오늘 우리 예쁜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번 영어캠프로 인하여 더욱더 성숙해졌습니다.^^
아린- 항상 우리 아린이는 가족들부터 생각합니다. 그래서 4학년이 맞는지 의문이 들때도 있습니다. 우리 아린이가 이번 영어캠프로 인하여 더욱더 성숙해져서 부모님의 막내딸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는 초반에 아팠지만 적응을 잘해주어 아프지 않아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싶다고 해서 절대 아프지 않을 거라고 옆에서 말해주었습니다. 우리 수현이는 저와 이야기를 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하여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채원- 우리 채원이는 다리에 난 두드러기를 내일 있을 액티비티 위해 수시로 약을 발랐습니다. 채원이는 항상 말을 잘 듣지만 액티비티 나가기 전날이면 더욱더 말을 잘 들어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한국가서도 우리 채원이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듣길 바래 봅니다~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항상 끼가 넘쳐 힘들 때 저를 웃겨줍니다^^ 너무 고마운 아이고, 우리 지우는 앞으로도 끼가 넘쳐 친구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우가 밝게만 지내 주었으면 합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는 자신의 이름을 지우라고 부를때말고 잼이라고 불러야 쳐다봅니다. 자신이 정한 이름이 좋은 지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불러 달라고 합니다. 우리 지우는 캠프하는동안 불만이 없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불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수- 우리 지수는 영어단어를 조용히 외웁니다. 그럴 때 보면 우리 지수는 자신이 할 일은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 너무 기특했습니다. 우리 지수가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스스로 하면 좋겠습니다.
서진- 우리 서진이는 오빠 바라기였는데 이제는 오빠를 찾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방 동생들을 챙겨주는 서진이가 너무 기특했습니다. 우리 서진이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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