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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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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1 00:35 조회844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지우, 김채연, 송승연, 안유진, 이세윤, 정하얀, 한별,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어제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통화를 마친 뒤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여서 좋았다고 하면서 캠프도 재미있다고 하면서 벌써부터 헤어지기 싫어합니다. 다행이 우리 아이들은 고학년이라 그런지 씩씩하게 전화통화를 마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이제 적응이 되어 가는지, 말레이시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화창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나쁜 꿈꾸지 않고 건강히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의 CIP수업은 편지지를 직접 만들고 꾸며서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록달록 색지와 색종이를 가지고 가위로 예쁜 모양을 낸 뒤 풀로 붙이고 우리 아이들 각자 야무진 손으로 개성에 맞게 예쁜 편지지를 완성하였습니다. ‘선생님, 비밀이에요!’ 라고 하면서 보여주지 않는 아이들은 누구에게 보내는 편지일까요^^

 

 

 

오늘 스포츠 수업으로는 탁구를 쳤습니다. 숙소에 있는 탁구장으로 가서 그룹을 나누어 차례를 지키며 게임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탁구를 처음 접해서 라켓을 잡는 방법도 몰랐고, 공이와도 요지부동하는 자세로 있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선생님이 자세를 조금씩 잡아주고 라켓 잡는 법도 가르쳐 주며 아이들의 첫 탁구를 시작 하였습니다. ‘선생님 못하겠어요, 전 안돼요라고 했던 아이들도 신나게 땀 흘리며 운동 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하나를 배웠습니다. 뭐든지 배우려고 하는 아이들의 자세가 선생님의 의욕도 솟아나게 합니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시험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며 내일은 단어시험대신 열심히 한 포상으로 간식파티를 가져볼까 합니다. 마침 내일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아이들 3명이 저희 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친해질 아이들이 기대가 됩니다,

 

 

내일 새로 올 친구들을 위해 어질러져 있는 방을 좀 정리하고 우리끼리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치아모양젤리를 먹으며 엽기사진을 찍고 놀다가, 내일을 기대하며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 오늘은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

<쇼핑몰 CEO> (패션)에 관해서 관심이 많고, 액세서리나 화장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서 런칭을 하게 된다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나만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팔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액세서리와 옷을 매치해서 세트로 팔아보고 싶기도 하다. 또는 옷과 액세서리도 직접 디자인을 해서 팔아 보고 싶다.

 

세윤 :

 

<미술선생님> 미술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우리 담임 선생님이 미술선생님 이신데 너무 멋있어 보여서 이고, 또 미술을 7살 때부터 좋아하고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미술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예술 고등학교에 가고, 미술대를 간 다음 임용고시를 봐서 미술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승연 :

 

<CEO>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서 유명하게 만든 뒤,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계획-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함. 장소를 정해야 함. 남편과 함께 떡볶이 집을 차리고 이름은 내 이름을 따서 승연으로 하겠다. 승연떡볶이

 

유진 :

 

<체육교사> 딱히 꿈은 없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꿈 이였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체육과 관련 있는 장래희망 이였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고 취미로 하고 있는 배드민턴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

 

하얀 : 

 

<꿈은 아직 없다> 어떤 직업이 있는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 건 없어도 공부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이기 때문에 공부라도 해야겠다고 느꼈다. 하지만 공부를 100% 믿을 순 없다. 왜냐하면 내가 공부를 못하기 때문이다. 꿈은 없지만 하고 싶은 건 있다. 살 빼고 쇼핑몰에 가서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서 화장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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