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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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3 23:07 조회7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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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안녕하세요. G03 이준형, 정제하, 전하준, 박재준, 신서윤, 이강국, 박승호, 공도훈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오전 날씨는 구름이 살짝 꼈지만 때때로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어제 실내 암벽 등반 액티비티를 갔다 오고 수영을 해서 피곤 할 법도 한데,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한 덕인지 아이들은 모두 늦지 않게 교실에 도착해서 수업을 잘 듣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수업 하는데 오후에 소나기 두 번 정도 내려 무더운 말레이시아의 열기를 식혀 선선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고 나서 오랜만에 내린 소나기라 그런지 비를 보는 아이들의 기분도 한결 새로워 보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 시간 때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CIP수업에 쓰인 물감은 인체에 무해하고 옷감에 묻더라도 물에 잘 지워지는 물감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니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때까지 종이에만 물감을 칠하다가 자신의 손이나 얼굴 등에 그려 재밌는 느낌인지 아이들 모두 즐거워하며 서로가 서로의 신체 부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보니 역시 각자의 개성을 가진 아이들답게 각양각색의 페이스 페인팅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분장을 한 우리 아이들을 보자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 시간에는 탁구 수업을 하였습니다. 2번 째 탁구 수업을 하는 만큼 아이들은 규칙을 다 숙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규칙과 유의 사항을 알려주고 탁구를 시작했습니다. 2번 째 치는 만큼 어느 정도 적응 되었던 덕인지 아이들은 주고받기를 잘하였습니다.
내일은 정상대로 정규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몇몇 아이들의 반이 바뀌어서 반을 찾아 갈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 반은 수업에 가기 전에 다 같이 모여 바뀐 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숙지하도록 알려주었습니다. 1교시가 시작하고 난 후 아이들이 반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러 다녔습니다. 다행히 우리아이들은 자신이 바뀐 반에 모두 잘 찾아갔습니다. 한번 알려준 것을 똑똑하게 바로 알아듣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학생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학생들에게 에크미 영어캠프은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준형:
수업 중간 중간에 스포츠 수업이 있다
액티비티 중 레고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다.
선생님이 있어서 좋다
#정제하:
수업이 재밌다.
영어 숙제가 없다.
4명 이상 단어 시험 통과 시 매점에 갈수 있다
#전하준:
액티비티가 있어서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시설 환경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급식이 맛있다.
숙소 시설이 좋다.
#박재준:
액티비티가 재밌다.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추억을 배울 수 있다.
#신서윤:
액티비티가 재밌다.
밥이 맛있다.
숙소가 1층이어서 좋다.
#이강국:
공부를 적절히 한다.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액티비티를 간다.
아침, 점심, 저녁에 좋은 것만 나온다.
#박승호:
어른들 없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친구들과 덕을 쌓을 수 있다.
잔소리 안 듣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
친구들이랑 친해질 수 있다
선생님들이 좋으시다.
에크미 명찰과 티가 있어서 눈에 띄기 쉽다.?
#공도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온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
댓글목록
공도훈님의 댓글
회원명: 공도훈(supertony) 작성일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캠프가 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