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이서현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9 22:23 조회89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지우, 황지민, 이수연, 김보배, 김서연, 윤수빈, 이재은, 이송은, 장윤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은 아니기에 비교적 체감상으로는 선선한 느낌을 가득 주는 하루입니다. 현재 온도는 30도로 서울보다 3도 낮은 온도입니다. 이제 동남아가 덥다는 것은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평소처럼 창 밖으로 풍경과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영어일기를 씁니다.
오늘도 정규수업이 정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4주차를 향해가고 있는 시점으로 아이들이 하는 원어민 시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문법을 배우는 시간, 문장을 읽고 독해 하는 시간, 영어를 듣는 시간 등 아이들이 다양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늘 진행 된 수업으로는 영어노래를 듣고서 가사 퍼즐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노래를 통해 영어듣기를 재밌게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사를 집중해서 듣고 그에 따라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원어민 선생님과의 유대감이 형성되어 자신들이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수업 중에 질문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CIP 시간에는 매직카드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잡지에서 각자 원하는 사진을 오려 두꺼운 종이판에 붙인다음 돌리면 사진이 바뀌는 카드입니다. 저에게 사랑이 담긴 카드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순서에 맞게 영어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영어일기는 아이들이 자유주제로 자신이 쓰고싶은 내용을 가지고 일기를 씁니다. 그렇게 다 쓰고 난 뒤 제출을 하면 원어민 선생님이 문법에 맞게 첨삭을 해 주어 다음 영어일기 시간 전까지 돌려받아 자기가 틀린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보고서 자신이 틀린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일기는 자기가 쓰고자 하는 주제를 가지고 창의롭게 씀으로써 아이들의 작문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단어시험시간 간식으로 빵을 먹었습니다. 단어시험을 모두 끝난 후에 함께 둘러앉아 미스테리 영상을 보며 빵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식빵을 제외하고는 오랜만의 빵이었고 다같이 나누어 먹으니 더 맛있게 먹는 것 같았습니다. 미스테리 영상을 보면서 잔뜩 긴장한 채 숨죽이고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워낙 활발하고 발랄한 아이들이라 그런지 집중한 채 조용한 모습이 더욱 귀엽습니다.
*아이들 개별코멘트입니다.
요즘 부쩍 먹고싶어 하는 음식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기에 오늘은 ‘한국가면 먹고 싶은 음식 적기’를 하였습니다.
-김보배
한국에 가면 먹고 싶은 음식을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간장게장, 초밥 회, 치즈스파게티이다. 또한 여러 가지 과자와 라면도 먹고 싶다. 또 피자, 치킨도 먹고 싶다. 엄마! 내가 간장게장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지? 꼭 준비해줘~
-이송은
나는 된장찌개, 아구찜, 버블티, 녹차 아이스크림, 김치찌개, 끓인 라면, 족발, 뿌링클, 치킨, 엽떡, 순대, 빙수, 칼국수, 냉면 초콜렛, 콜라를 먹고싶다. 엄마 알지?^^ㅎㅎ 다 준비해놔죠
-이재은
나는 버블티를 먹고싶고,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사줬으면 좋겠다. 어머니~? 이재은 어머니? 올 때 제가 집에가면 바로 사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황지민
나는 버블티, 공차, 녹차라떼, 고등어, 골뱅이, 라면, 짬뽕, 짜장면, 설빙, 초콜렛, 빵, 꽃게, 대게, 랍스타, 오징어 회, 엄마아빠 알G? 기대하겠습니다!
-이지우
참외, 짜장면, 신전, 엽떡, 뿌링클, 핫뿌링클, 볼케이노 치킨, 칼국수, 짬뽕, 쌀국수, 교촌, 엄마, 대충 3개만 사랑해요^^
-김서연
장어, 피자, 순두부찌개, 떡볶이, 볶음밥, 치즈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돈가스, 배, 라면, 계란말이, 치킨, 칼국수, 치즈 돈가스, 케이크, 짜장면, 딸기, 메론, 바나나
-장윤지
내가 먹고싶은 것은 버블티이다. 버블티가 제일 많았다. 그 다음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엽떡도 먹고싶고 뿌링클 치킨도 먹고싶다. 그리고 뷔페에 가서 많이 먹고싶다. 엄마 알쥐!! 엽떡 시켜줘! 오케잉??
-이수연
공차 버블티, 신전 떡볶이, 뿌링클, 칼국수, 엽ᄄᅠᆨ, 리치, 김치볶음밥, 초코 빵, 망고, 짜장면, 막국수, 할머니가 해준 고등어, 할머니가 해준 햄, 아빠가 해준 김치찌개, 엄마가 해준 미역국 설빙, 엄마 눈치껏!!! RG??
-윤수빈
신전, 엽떡, 뿌링클, 핫뿌링클, 치즈, 김치, 볶음밥, 치즈라면, 짜장 불닭, 참치 마요 컵밥, 엄마가 해준 반찬들, 엄마! 집에가면 준비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