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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2 22:29 조회1,0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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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3 양준성, 김규민, 곽준용, 유순호, 이윤호, 이현욱, 김도훈, 이상준, 김민석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어제 점심의 소나기가 하늘을 씻어냈는지 오늘은 정말 맑고 밝은 하늘이 아이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아침 식사 후 수업 준비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수업이 시작하기 전부터 강의실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는 could, would 등 공손한 표현에 관해서 배웠습니다. 또 학생들이 쑥스러워 다른 친구들 앞에서 손을 들고 발표하는 것을 막고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돌아가며 발표할 기회도 주셨습니다. CIP 수업 시간에는 어제 만든 글라스 데코 문양에 색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물감으로 각자 자기만의 글라스 데코를 만들며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서로의 무늬와 색을 자랑하며 칭찬도 해주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수영을 하겠다고 수영복과 수건을 챙기며 신이 난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이제는 수영도 거의 마지막 수업이 다가와서인지 평소에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던 친구들도 친구들과 함께 물에 들어가 놀기도 했습니다. 수학 수업에서는 비율과 할푼리를 배웠고, 등식의 성질을 이용해서 방정식을 푸는 방법, 다면체와 회전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G03 학생들이 모여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25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3주차에 접어든 이제는 다들 영어 실력이 늘어서인지 어렵거나 힘들다는 내색하지 않고 친구들과 더 많이 맞기 위해 단어 시험 점수로 내기도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파라다임 몰에 있는 실내 아이스 스케이팅장으로 액티비티를 떠납니다. 파라다임 몰은 조호바루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며 조호바루에 있는 유일한 아이스링크장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액티비티도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아이스 스케이트도 타고 쇼핑도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양준성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엄마 아빠와 집에서 모두의 마블을 하며 놀았던 순간입니다.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김규민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과 미국으로 여행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입니다. 여행을 간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 올랐기 때문입니다. 

 

#곽준용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들과 괌 여행을 갔을 때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첫 번째 여행이었고 괌에서 수영할 때 물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습니다. 풀숲에서 도마뱀도 봤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유순호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싱가포르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많이 아팠는데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아픈 것도 나았고 싱가포르에서 재미있게 놀았던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이윤호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족과 남해로 캠핑을 간 것입니다. 바다에서 꽃게도 잡으며 놀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래끼가 나서 병원에서 처방 받은 붓기를 빼는 약을 복용하고 안연고를 발랐습니다.

 

#이현욱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1학년 때 친구들이랑 처음 용평으로 캠핑을 갔을 때 입니다. 친구들이랑 간 것이 처음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김도훈

가족과 말레이시아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올해 4월에 다녀왔는데 배를 타며 반딧불을 잡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발목이 아파 파스를 발랐습니다. 걸어다니는데 크게 지장이 있지는 않고 뛸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 아프다고 합니다.

 

#이상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학교에서 제주도로 현장 학습을 갔을 때입니다. 성산 일출봉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것입니다.

 

#김민석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친구들과 함께 고향 대구에 간 때입니다. 왜냐하면 착한 친구들과 함께 야구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댓글목록

김도훈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훈(lunglove) 작성일

선생님.도훈이가 스케이트 잘 못타서요 발도 불편한데 더 다칠까 걱정되네요. 아직도 발이 불편하면 친구들 타는거 보면서 그냥 옆에서 쉴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도훈이 상태 고려해서 오늘 액티비티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