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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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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1 21:03 조회1,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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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어제는 정규 수업 이외에 자유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부모님과 통화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함께 옹기종기 모여 게임을 하고 웃음을 나누면서 저에게도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금일 저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파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기분좋은 저녁을 맞이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금일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강민 : 강민이는 오늘 조금 피곤하게 하루를 시작했으나 곧 제 컨디션을 찾으며 저녁에도 친구들과 피자를 먹고 게임을 하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권혁 : 요새 가장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는 권혁이는 오늘 하루도 Just fun! 이라면서 모든 것이 재밌다고 했습니다. 갈수록 긍정적이고 수업을 즐기는 권혁이는 다른 친구들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현 : 덕현이는 어제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약을 먹으면서 꿋꿋이 수업을 소화했습니다. 이빨이 조금 흔들렸는데 저녁식사 피자를 먹기 전에 이빨을 뺐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덕분에 아팠던 것도 다 나았다고 했습니다.

 

#승윤 : 승윤이는 피자를 먹고 게임을 하고 쉬는시간을 가지는 와중에도 단어장을 놓지 않으며 수업 중에도 중학생 누나들 사이에서 가장 집중을 잘하고 있습니다. 제 학생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승진 : 승진이는 요새 형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멋진 외모만큼 행실도 아주 좋아서 이쁨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게임을 할 때 리더가 되어 진행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맛있는 피자와 콜라를 먹어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주완 : 주완이는 오늘 저녁으로 피자와 스파게티가 나와서 너무 기뻤다고 했습니다. 특히 스파게티가 맛이 있었고 친구들과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다 풀고 기분 좋은 저녁을 맞이했다고 했습니다.

 

#준형 : 준형이는 에너자이저입니다. 가장 늦게 자고 가장 일찍 일어나면서도 가장 쌩쌩합니다. 선생님에게 가장 많은 말을 하고 가장 부지런하게 선생님을 도와주고 항상 본인이 먼저 행동으로 실천합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대견스럽습니다.

 

#현석 : 현석이는 오늘 하루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현석이는 항상 제가 볼 때 마다 수업에서 피곤한 기색을 보인적이 없으며 저녁에 피자를 먹을 때도 본인 것을 집고는 선생님에게 먼저 권하는 모습에 감동을 했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투디오 액티비티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동하여 재밌고 건강한 시간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부모님들의 염려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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