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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3 23:24 조회1,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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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날씨도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라는 것을 아는지 구름이 예쁘고 맑은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부터 아이스링크장과 마트에 간다는 생각에 설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기상하였습니다. 잠을 푹 잔 아이들은 8시30분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후 아이들은 준비를 마친 후 버스를 타기 위해 모였습니다.

      

호텔에서는 약 15-20분 정도의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 중에는 역시나 별 무리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스케이트장에 도착하자마자 신나보였습니다. 미리 준비한 장갑을 낄 수 있게 도와주었고 입장 전 아이들이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을 말해주었습니다. 물론 우리 N08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안전을 챙겨주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주의해야하는 것들을 들은 후 자유롭게 흩어졌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보았는데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아이들은 약 한 시간 정도 스케이트를 탔고 조금 지치기 시작했는지 제 곁으로 모였습니다. 어느 정도 아이들이 다 모였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최종약속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었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쇼핑몰에서 먹는 식사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또 색다른 느낌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스케이트장이 쇼핑몰에 위치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식사 후 자유롭게 쇼핑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가족들의 선물과 기념품을 많이 산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아이들을 만날 때 역시 우리 아이들은 엄청 밝은 얼굴로 자신들이 무엇을 샀는지, 무엇을 했는지 자랑을 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약속시간에 정확하게 모여 주었고 덕분에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호텔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에 도착 후 짐을 정리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수학수업에 갔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모두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식사메뉴에는 치킨까스, 멸치볶음, 계란찜, 김치 콩나물 국, 밥, 김치가 나왔고 아이들은 배고팠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 올라가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단어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피곤 할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오늘만 10개 이상 맞으면 간식파티를 하기로 아이들과 약속했습니다. 아이들은 약속을 지켜주어 과자파티를 진행하며 장기자랑에서 어떻게 할 건지 구상을 하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런 후 약간의 춤 연습을 한 뒤 숙소에 돌아가 샤워를 한 후 꿈속으로 빠졌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마지막 액티비티를 다녀온 소감 )

 

이윤하 - 아이스스케이팅을 갔다. 나는 스케이트를 탈 줄 몰라서 무서웠다. 하지만 쇼핑몰에서는 원하는 것들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박소연 -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를 다녀왔는데 너무 즐거웠고 내가 사고 싶은 것, 동생에게 줄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아이스스케이팅을 할 때도 너무 즐거웠다.

 

이수아 -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밀어줄 때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트가 너무 크고 복잡해 다리가 조금 아팠다.

      

유정아 - 마지막으로 아이스링크장을 가서 재미있었다. 다른 못 타는 친구와 같이 탔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남은 돈으로 쇼핑도 많이 했고 액티비티는 마지막까지 재미있었다.

      

김정주 -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수학 쌤과 인솔선생님 선물을 샀다. 그래서 뿌듯했다.

      

천서연- 너무 아쉽고 아무데나 또 가고 싶다 ㅜㅅㅜ 진짜 즐거웠고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이 됐다.

      

이예진-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요. 스케이트 타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조금이나마 잘 탄 것 같아서 기분이 많이 좋았어요.

      

지민- 간식을 많이 사서 뿌듯하고 마스크를 작은 걸로 사서 기부니가 안 좋다.

      

김나경 - 마지막이여서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많이 재미있었고 마지막이라니 울컥했다

 

댓글목록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사진에 보니 역시 쇼핑 봉투가 가득이더라구요~~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우선 칭찬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쇼핑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한국에 가져가고 싶은 것들을 맘껏 산 서연이 입니다.
한국에 가기 전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