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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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2 22:27 조회1,1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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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 오늘은 여섯 번 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주에는 아픈 아이들도 많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었는데
이제는 정규수업과 캠프생활에 잘 적응한 모습입니다. 1:8 원어민 수업, 1:4 로컬 수업 후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닭볶음탕과 옥수수전을 맛있게 먹고 숙소 앞 잔디밭에 나와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고 놀았습니다.
갈수록 친해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저는 너무너무 보기 좋고 예쁘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영어단어 시험을 보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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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멘트입니다.
☆ 유진
- 유진이는 환솔이, 채윤이랑 방을 같이 쓰면서 청소도 잘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진이와 채윤이가 빌라의 맡 언니로써 밥을 먹을 때 아이들도 챙기고 다른 빌라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채윤
- 채윤이는 유진이, 환솔이와 방을 같이 쓰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웃음도 많아지고 있고 저에게 농담도 하며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다래끼가 날 것 같아서 다래끼 연고를 발라주었는데 어제보다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 가은
- 은우, 명근, 부경이와 방을 같이 쓰면서 많이 친해졌나 봅니다. 침대위에 모여앉아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학시간에도 열심히 문제도 풀고 밥도 잘 먹고 있습니다.
☆ 은우
- 은우는 웃는 모습도 예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초반에는 아프기도 하고 부모님을 보고 싶어 하기도 하더니 이제는 아픈 데도 거의 다 나았고 친구들과도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하정
- 하정이는 배 아픈게 다 나았구 밥도 잘 먹고 수업도 잘 가고 룸메이트인 다은이랑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방청소도 깨끗이 하고 있어서 칭찬해주었습니다.
☆ 수빈
- 수빈이는 정규수업을 모두 다녀왔고, 수학수업도 들었습니다. 근데 수학교재가 없어서 하정이의 교재를 같이 보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 다은
- 다은이는 빌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고, 수업도 잘 받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오른쪽 어깨가 뭉친 것 같다고 해서 호랑이 연고를 발라주었습니다. 다은이가 공부를 열심히 했나 봅니다.
☆ 명근
- 명근이는 항상 밝고, 아픈데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부경이랑도 사이좋게 잘 놉니다. 선생님~~ 하면서 다가오는 모습도 귀엽고 애교도 많은 아이입니다.
☆ 부경
- 오늘 부경이가 미열이 있어서 약을 먹고 조금 쉬었습니다. 약 먹고 쉬었더니 열은 내려갔고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 환솔
- 환솔이는 빌라의 방장처럼 아이들을 잘 챙기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단어시험에서 맞는 개수도 점점 늘어가 칭찬해주었더니 좋아했습니다.
댓글목록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다은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그렇고 아마도 한국에 있는 아빠일도 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선생님께 많이 의지할 수 밖에 없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한국돌아가자마자 중국가게 됬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다은이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하정이가 다 나아서 다행이예요...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강부경(ymk7) 작성일부경이가 잘 아프지도 않고 건강한 아이인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잔병이 많네요. 항상 부경이 챙겨주셔서 선생님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