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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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2 22:21 조회1,08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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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재현, 신지호, 채민수, 조동민, 권예찬, 이성현, 안효민, 최진원, 김윤회, 남희재 담당 V12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어제 있었던 액티비티를 마치고 오늘 아침은 다들 무사히 잘 일어나서 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운동장 뛰어다니듯 다녀서 다리가 아플 수도 있었는데도 아무도 힘들어하지 않고 클래스에 잘 참여했습니다. 다시 한 번 그 흔한 햄스터 또는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 아이들은 다시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쉬어가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물어보았습니다. 아직 정하지 못한 아이들은 신중하게 자신의 미래를 도화지에 큰 그림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충분히 빠르게 꿈을 생각한 후 그것을 선택하여 그것에 집중하는 것, 즉 선택과 집중의 시간은 머지 않아 그러한 아이들에게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경우 좋아하는 운동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재현 : 부자.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
신지호 : 사업가(부자). 돈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와 여행가고 인생 재미있게 살려고.
채민수 : 저는 CEO가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식도 풍부하고 재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조동민 : 교사. 아이들과 놀며 편하게 일을 하니까 교사가 되고 싶다.
권예찬 : 골프, 수영 재미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거라.
이성현 : 선생님. 엄마, 아빠가 모든 선생님이여서 우리 엄마 아빠처럼 되고 싶어서.
안효민 : 야구선수. 야구가 재미있어서
최진원 : 초등학교 선생님(교사).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주거나 알려주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
김윤회 : 자동차 디자이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우라칸, 페라리, 포르쉐 그런 종류 그리고 나의 롤모델은 일론머스크이다. 업적은 테슬라 사장 스페이스X<로켓> 솔라씨티 등등… 업적을 이루고 몇 백조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남희재 : 저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피구, 야구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사를 장래희망으로 적었습니다. 이 소망이 꼭 이루어져서 대한민국의 교육의 올바른 등대가 되어 교육계의 불빛을 직사광선처럼 강력하게 그리고 또렷하게 비춰주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제가 맡은 아이들의 꿈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들은 야구놀이를 멈출 줄 모릅니다. 안전한 비닐공을 자기들만의 손재주로 정성껏 만들어서 미니 야구를 합니다. 스포츠는 정형화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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