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7 22:54 조회460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맑은 하늘이 인사해 주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미역국, 밥, 소시지 야채볶음, 김치, 토스트, 초코 버터 잼, 계란 스크램블이었습니다. 어젯밤에 다 함께 간식 시간을 가졌던 아이들에게 미역국을 먹게 하니 개운한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시간표의 이튿날입니다. 아직 두 번째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귄 것 같아 보였고 이제는 익숙해진 새로운 교실로 이동합니다. 새 친구들과 함께 CIP 수업,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이 보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오늘 CIP 시간은 노래를 따라 부는 것과 그 노래 가사에 대한 소품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OST, 팝송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가사와 관련된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노래들이 흥미를 끌 법한 주제라 CIP 시간을 잘 진행한 것 같습니다.
오늘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은 탁구를 진행했습니다. 윤지와 수연이는 신나게 탁구를 치며 CIP 시간을 보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 숙제를 하는 등 자습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점심은 파스타, 스프, 생선까스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식당 밥이 입맛에 잘 맞는지 일주일째 밥을 더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활기찬 모습으로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저까지 배가 불렀습니다.
오후 수업까지 마친 아이들은 수학 수업, 자습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오늘은 윤지를 제외한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이 수학 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무사히 마치고 저녁을 먹은 뒤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아이스 링크장에 가는 날입니다. 패러다임 몰에서 아이스링크도 타고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잘 인솔하겠습니다.
* 내일(1/18 수요일)은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학부모님과 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지원 : 오늘 원이는 탁구도 치고 다른 친구들이 치는 것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또 CIP 시간에는 연극에 사용할 소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밥도 잘 먹고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허윤지 : 윤지는 저번 액티비티 마리나 베이에서 간식과 선물을 사서 기쁜 표정으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오늘은 같은 반이 된 수연이와 함께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쳤습니다. 둘이 함께 탁구 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서수연 : 수연이는 오늘 CIP 시간에 노래 가사를 따라 읽고 직업을 고른 뒤 그 직업과 관련된 그리기를 했습니다. 아직 반이 바뀐지 얼마 안 되어 적응 중이지만 저번에도 새로운 친구를 금방 사귄 것을 보면 이번에도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
홍수연 : 수연이는 윤지와 함께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시간에 신나게 탁구를 즐겼습니다. 또 CIP 시간에는 연극 소품 중 하나인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최지율 : 지율이는 오늘 스포츠 시간에 탁구 대신 수학 숙제와 영어 단어를 암기하였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지율이의 얼굴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율이는 요새 밥이 입에 잘 맞는지 친구들과 함께 항상 더 받습니다. 잘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김소윤 : 소윤이도 스포츠 시간에 탁구 대신 수학 숙제를 하였습니다. 소윤이는 수학 시간을 좋아하고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CIP 시간에는 연극에 쓸 소품을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리원 : 리원이도 탁구 대신 수학 숙제 및 단어 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리원이는 오늘 CIP를 소희와 함께 하였습니다. 팀 이름이 Three Birds라서 소품으로 새를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자랑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백소희 : 소희도 탁구 대신 수학 숙제 및 단어 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리원이와 함께 CIP 때 새를 만들었습니다. 소희는 요새 3끼 중 2끼를 2번씩 먹고 있습니다. 음식이 입에 잘 맞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최형인 : 형인이는 오늘 반 친구들과 함께 탁구를 하였습니다. 탁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형인이가 CIP 때 배운 노래에 수달이 나왔는데 그 수달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