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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2 18:24 조회5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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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시형, 윤서진, 구정완, 박준혁, 조유찬, 국병준, 최동준, 이승제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말레이시아도 설날을 맞아 자정에는 폭죽을 터뜨리며 축하했고, 몇몇 아이들은 잠에서 깨어나 폭죽을 보기도 하며 타지에서의 설날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회색 빛의 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흐린 날이었습니다. 요즘 들어, 하나 둘 방을 바꿔 취침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아이들은 평소보다 어두운 아침에, 엉거주춤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설날 당일에 정규수업을 하여 불만이 조금 있는 모습이었지만, 곧 잘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또한,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덥지 않았기에 몇몇 아이들은 수영을 하지 않았지만, 수영을 아직 해보지 않았던, 혹은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에서는 이때까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선생님들과 다른 아이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뮤지컬을 하고, 역할극을 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접 율동을 하며 공연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던 아이들이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조금 어색하기만 할 뿐 잘 해주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설날을 맞아 떡국이 나왔고, 아이들은 한 입 가득히 떡국을 먹으며 한 살을 더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늘 정규수업을 했던 것처럼, 원어민 선생님과 그래머,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고 수학 수업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영단어 시험에서는 빠르게 시험을 친 후, 라면 파티를 했습니다. 다음 액티비티까지 정규수업이 2번이나 더 남아있어 불만이 있었지만, 곧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새해 인사로 대체합니다.

댓글목록

구정완님의 댓글

회원명: 구정완(rn6906)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히 돌아  오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10 인솔교사 진형준입니다.
학부모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