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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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2 19:01 조회54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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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는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다시 화창해지던 날씨입니다. 오늘도 익숙한 저의 목소리로 일어난 아이들은 식당으로 내려가 계란, 빵, 토마토, 감자튀김, 소시지 등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꽤 기대했던 날입니다. 준비했던 연극을 하는 날이기도, 수영을 하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신난 얼굴로 영어일기 시간을 보냈고, 스포츠 시간에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 그런지 수영을 하는 친구들은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기 싫은 아이들은 자습을 하거나 발만 담그면서 즐겁게 수영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오늘 CIP 시간엔 긴 시간 동안 준비했던 연극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맡은 역할을 위해 연습하였습니다.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모두 다 성공적인 공연으로 CIP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떡국과 장조림 등으로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오후 수업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은 윤지를 제외한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수학 수업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수학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 숙제를 하며 자습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저녁밥까지 먹은 아이들은 12일차 단어 시험을 위해 잠깐의 암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열심히 읽기도, 쓰기도 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그 후 씻고 잠자리를 정비한 후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자정에 근처에서 진행하던 불꽃놀이도 보고 점심으로 떡국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저마다 한 살을 더 먹었다며 말하는 아이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즐거운 한 해 시작이 되도록 좋은 추억 쌓게 도와주겠습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새해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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