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애크미영어캠프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7 22:38 조회1,032회

본문

 

안녕하세요. 하윤, 지원, 담희, 선주, 주은, 주아, 희우, 수안, 연서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오늘 조호바루에서는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어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였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피곤한지 선생님이 깨우러 방에 들어가면 곤히 자기 바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눈을 뜨고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지 않고 아침 먹으러 갈 준비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 계란볶음밥, 두부된장국, 치킨너겟을 먹으면서 어젯밤까지 연습했던 장기자랑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 아이들은 탁구를 쳤습니다. 아이들이 수영하는 시간을 기다려왔지만 수영장 이 점검 중인 이유로 아쉽게도 수영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들과 탁구를 치거나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아이들이 실내 액티비티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아이들은 네 팀으로 나뉘어 점수를 받아야 했습니다. 첫번째로, 각 팀에서 한 명의 팔 양쪽에 종이컵을 붙이면 다른 아이들은 탁구공을 던져 컵 안에 넣어야 했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은 공을 던지는 포지션을 맡아 공 넣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두번째로, 질문이 주어지면 팀원들과 상의하여 O, X를 선택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의사결정능력과 협동심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평소대로 아이들은 저녁 식사 전에 수학 수업을 듣거나 개인 자습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이 지나고 DAY15 영어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 방에서는 바닥에 불이 나도록 장기자랑 연습이 한창입니다아이들은 재밌고 신나는 분위기를 위해 후레쉬맨이라는 곡에 맞춰 안무를 연습 중입니다다들 잠자리에 드는 시간까지 늦춰가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하윤 하윤이는 수업용품에 지워지지 않는 낙서를 두번이나 하여 선생님에게 주의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 물건에 낙서를 하는 것이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하였기에 본인의 물건이 아니라면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지도하였습니다.

 

지원 지원이는 캠프 생활에 별탈없이 잘 적응하고 있으며 같은 반 친구, 언니들과 장기자랑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 번에 아팠던 발목이 다시 아프다고 하여 붕대를 감아 고정해주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춤 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담희 담희는 현재 듣고 있는 수업 레벨에 만족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음 레벨인 MB 영어단어가 어렵기 때문에 레벨업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한다고 하였으나 매일 보는 단어 시험에서 오답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선주 선주는 영어 단어 시험 시간에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빠르게 통과를 하였습니다. 채점을 할 때 자신도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는 모습이 귀여웠고 집중하고 노력한다면 결과가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주은 주은이는 솔선수범합니다. 오늘 저녁시간에 다른 아이들이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리지 않은 과자 봉지를 주워 다시 버려주었습니다. 다른 인솔 선생님으로부터 저녁시간에 나온 치즈링 과자를 한 개 더 받았고 천사라고 칭찬 받았습니다.

 

주아 주아는 목소리가 밝고 청아합니다. 무반주로 장기자랑 때 선보일 춤을 익히는 것이 어려워 다른 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크게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희우 희우는 노력파 댄서입니다. 스포츠 시간에 헬스장에 있는 전신 거울 보며 같은 반 주은언니와 춤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제 배운 춤을 30분 이상 연습하여 완벽히 숙지하였고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춤 동작도 알려주었습니다.

 

수안 수안이는 선생님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착한 아이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볶음면이 나와 맛있게 먹었는데 저녁 시간에 선생님이 보이지 않았다며 저녁 식사를 했는지 먼저 물어봐 주었습니다.

 

연서 연서는 오늘 탁구를 정말 재미 있게 즐겼습니다. 모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연서는 오늘 CIP 활동인 실내 액티비티도 좋아했습니다팀별로 나누어 한 게임에서 1등을 하여 원어민 선생님께서 내일 선물을 주신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