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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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8 01:25 조회3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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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햇빛이 강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첫 정규 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 소시지볶음, 감자조림, 배추 된장국, 파인애플 주스였습니다.
첫 수업이라 긴장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지만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다들 수업에 잘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CIP 시간에는 미니게임, 색종이로 종이 인형 접기, 의자 뺏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접은 종이 인형을 가지고 저에게 와서 자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오늘이 첫 정규 수업이라 그런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금세 익숙해져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에이온 쇼핑몰에 갔다 온 것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어제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선생님에게 물어보며 최선을 다해 영어일기를 쓰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학 수업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수학 수업 일정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개념 문제와 대표 문제를 통해 전체적으로 틀을 잡은 뒤, 응용문제를 풀고 질문을 하며 수학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두부김치, 감잣국, 숙주나물, 오이무침, 공심채, 김이 나왔습니다.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영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우면서 저에게 모르는 발음도 물어보고 공책에 직접 써가며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첫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좋은 결과가 나와 대견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본 뒤 잘 준비를 하였고 피곤했는지 금방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에이온 쇼핑몰을 갔다온 뒤의 소감입니다.
전은서: 엄마를 위해 향수를 사려했는데 영어를 못알아들어서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15% 할인을 받고 어..아무튼 잘샀다 주토피아 피규어 2개 샀는데 똭 하고 닉 이랑 주디 나오길 내심 바랬는데 음..노코멘트^^
김채린: 한국에 있는 남친을 위해 초콜릿을 많이 샀다. 100링깃이나 나와서 놀랐다. 파우더를 파우치로 착각해서 1시간동안 돌아다녔다. 친구들한테 되게 미안했다. ㅋㅋㅋ KFC에서는 치킨이랑 감튀를 먹었다. 양이 적었다. 기분이 나빴다. 다음에 다시 가면 많이 먹을 거다!!
민보영: 에이온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니까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생각났다. 식료품 코너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사고 계산을 위해 줄을 기다리며 싱가포르인 여성분과 대화도 했다. 그분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놀랐다. 친구들이랑 베스킨라빈스도 먹고 직접 영어로 주문해 보니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다.
박서연: 생수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분주했다. 정수기가 있긴 하지만 생수를 사 먹고 싶었다.
그리고 파우더를 파우치로 착각해서 1시간 동안 질문하느라 돌아다녀서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영어실력이 항샹된 것 같았다.
김리연: 말레이시아가 생각보다 부실해서 에이온 쇼핑몰도 별로일 줄 알았는데 되게 넓고 좋아서 의외였다. 가서 인형들도 사고 버블티도 먹었다. 다이소도 있길래 구경했다. 근데 한국이랑 비슷해서 조금 실망했다. 가족들 선물도 사니 시간이 금방 갔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기대할 거다.
박서영: 에이온 쇼핑몰 갔을 때 살게 별로 없어 보였지만 친구들과 이것저것 둘러보니 살게 많았다. 가서 친구들이랑 밥도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가서 가족들 선물도 사고 간식도 먹어서 행복했다. 다음에 오면 또 가서 있고 싶다.
권도영: 오늘은 에이온 쇼핑몰에 가서 친구들과 구경했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파우치를 찾으러 갔는데 가서 영어를 잘하는 안내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그게 파우치가 아니라 파우더를 찾으러 간 것이 웃겼다. 엄마가 보고싶다ㅠㅠ
김윤서: 에이온 쇼핑몰을 갔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장난감 사고 키티 랜덤박스도 샀다. 키티 랜덤박스에서 어..어..가지고 싶었던 건 안 나왔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버블티 사 먹었는데 직원이 이상했다. 말을 잘 못 알아 들었다. 버블티 맛있다. 그리고 인형 샵에 왔다. 인형 샵에서 곰인형을 입양하였다. 6000원이다. 진짜 싸다. 만족하는 하루였다.
이기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넓었다.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있어서 샀다. 엄마 주려고 빵을 샀다. 엄마가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 외국인도 한국인처럼 생겨서 신기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시우: 엄마 선물을 샀는데 엄마가 좋아하실지 모르겠다. 중간에 선생님이 도와주셨는데 감사했다. 그리고 음료수를 마시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정은서: 일단 간단하게 힘들었다. 일찍 일어나서 가니까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힘들었다 하지만 가서 재밌는 것도 구경하고 친구들이랑 배라가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쉬니까 엄청 좋았다. 장난감 모여 있는 곳에서 무려 털이 달려 귀여운 실바니안을 사고 호텔에 졸면서 돌아갔다
황민서: 한국어 설명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직원이 친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일 칩이 비싼데 여기는 양도 많고 저렴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저렴한 게 많아서 좋았다. 향수나 간식을 등 그리고 우리나라 제품이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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