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30 01:38 조회32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2 상현, 강원,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강민, 주성, 시현, 희훈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다가 오후에 다시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비가 내려줘서 뜨거웠던 말레이시아의 더위가 조금 식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아침에 무리 없이 기상해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종이 꽃병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4~6명씩 조를 이뤄서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종이를 돌돌 말아 꽃병의 기둥들을 만들고 그다음에 테이프와 풀로 한 개씩 원통으로 둘러싸서 종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 앨범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과정과 작품에 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스포츠 시간 대신 영어일기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원하는 주제로 영어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생기면 원어민 선생님과 저에게 영어 단어와 스펠링을 물어보면서 한 줄 한 줄 일기를 채워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쓴 영어일기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확인하여 좀 더 완벽한 일기로 고쳐나갑니다.
정규 영어 수업이 끝난 후 수학 수업과 영어 단어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영어시험은 아이들이 단어를 외운 후 바로 시험을 치릅니다. 저희 G02 그룹은 총 25개 단어 중 23개 이상 맞추면 간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 단어 시험에 합격하여 다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마피아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정규 영어 수업과 함께 수학 수업, 단어 시험까지 하느라 피곤해하고, 시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아직은 힘들어합니다. 이는 캠프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하는 방향 함께 인솔 선생님의 케어로 충분히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기대하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강한 햇볕에 대비해 선크림, 모자, 물통을 챙겨가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캠프 중 좋았던 것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또한 개별 건강 이슈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현] 캠프 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사귈 수 있는 게 제일 좋았다. 룸메이트 친구들과 과자 먹으면서 친해지고 같이 자기도 했다.
상현이는 오늘 점심밥을 먹고 약하게 체한 기운이 있었습니다. 먼저 약을 먹고 소독을 한 후 손을 땄습니다. 이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상현이가 오늘 캠프 앨범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사진이 적습니다. 현재 저녁에는 상태가 호전되어 컨디션 80%까지 괜찮아졌다고 했습니다.
[하선우] 일단 밥이 너무 맛있다. 그리고 수업할 때 선생님들이 다 착하다. 쇼핑물을 갔을 때 친구들과 함께 KFC를 갔고 게임도 하고 필요한 것도 사고 정말 재미있었다.
[현새한] 캠프 생활을 하면서 밥을 계속 먹고 싶을 만큼 주고 너무 맛있어서 좋다 그리고 숙소가 나름 깨끗하고 침대가 포근해서 자기 좋다
[손제형] 캠프 생활을 하면서 밥이 맛있는 게 매우 좋았다. 수요일에 마트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과자도 사서 좋았다. 캠프 생활하면서 친구들은 사귈 수 있는 게 너무나 좋았다.
제형이는 약하게 감기 기운이 돌아서 종합 감기약을 먹고 호전되었습니다.
[황희훈] 호텔 환경이 너무 깨끗하고 쾌적하다. 밥이 너무 맛있다. 진짜로 너무 맛있다. 재미있고 좋다.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 케어해 주셔서 좋다.
[박시현]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줘서 좋다. 밥이 너무너무 맛있다. 호텔이 깨끗하고 각종 시설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좋다. 친구들이 다 착해서 좋다.
[장주성] 선생님이 전부다 친절하시고 잘 해주신다. 밥이 항상 잘 나오고 맛이 있게 나온다. 수업이 생각보다 훨씬 재미가 있고 지루하지 않다. 원어민 선생님이 우리가 문제를 틀려도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액티비티 수업이 항상 재미가 있다.
희훈이는 아직 변을 보지 못해 변비약을 복용하고 내일 아침에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김민서] 첫 번째로 밥이 너무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액티비티 활동으로 다른 나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
민서는 오늘 아침 10시부터 열이 나고 속이 안 좋다고 해서 약을 복용하고 충분히 회복을 했습니다. 현재 저녁엔 컨디션이 75%까지 올랐고 열도 다 떨어졌습니다. 아침부터 민서가 휴식을 취하면서 캠프 앨범에 민서 사진이 적습니다.
[김강민] 원어민 선생님들이 매우 편해서 좋았다. 방도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강민이는 오늘 저녁 먹고 목감기 기운이 있어 저녁밥을 먹고 목 감기약을 복용했습니다.
[서강원] 밥으로 김치와 두부가 나와 너무나 좋았다. 방에 책상이 있어서 좋았고, 외국의 풍경을 보면서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김지원] 캠프 생활을 하면서 밥이 너무 맛있다. 인솔 선생님들, 원어민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서 캠프 생활하는데 너무 편하다. 그리고 잘 때 원하면 에어컨을 킬 수 있는 게 좋았다. 그리고 룸메이트 친구들이 너무 편해서 괜찮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상현(sangdory1615) 작성일
상현이 사진이 적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엇는데 점심 먹고 나서 좋지 않았군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잘 케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니. 상현이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일이 있으면 일지나 따로 연락드려서 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