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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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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4 21:13 조회1,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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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11 인솔교사 김하영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8교시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는 활동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여율이 굉장히 높았고 활기차게 수업이 끝났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게임, 야외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수업을 마쳤습니다. 점심,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단어시험을 치렀습니다. 또한 평소에 간식을 원하는 학생이 많아 각 빌라 당 한 명의 대표를 뽑아 마트에 가 간식쇼핑을 했습니다. V.11은 대표로 도윤이가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간식을 사왔고 간단한 과자파티를 한 후 샤워를 하고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 '한국에 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 강예서 : 집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고 다같이 누워 자고 싶다. 가족들과 외식과 여행도 하고 싶다. 또 한국 밥을 다 같이 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예쁜 옷도 사고 싶다.

- 조이현 : 가족들이랑 매일 매일 돼지의 다른 부위를 먹으면서 돼지의 모든 부위를 다 먹고 싶다. 또 다 같이 장을 보면 좋을 것 같다.(과자를 많이 살 것이다) 마지막으로 엄마랑 화장품 쇼핑을 같이 하고 화장도 직접 해드리고 싶다.

- 정규리 : 가장 먼저 엄마를 보고 싶고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 밀린 것을 다 보고 싶다. 또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듣고 싶다. 사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이다.

- 김하윤 : 엄마랑 집에서 라면도 끓여 먹고 치킨도 시켜먹고 티비도 같이 보고 싶다. 또 엄마와 저녁을 먹으면서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 하고 싶다. 한동안 못 본 토토에게도 간식을 많이 줄꺼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레고를 가지고 놀 것이다.

- 양예진 : 가족들이랑 요리를 하고 싶다. 또 다같이 에어컨 틀고 가만히 누워 티비보고 싶다. 휴가를 가도 좋을 것 같다.

- 신지민 : 한국 가면 그냥 가만히 있고 싶다. 좀 쉬다가 놀이공원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싶다.

- 신지윤 : 일단은 한국 도착하면 바로 스낵면으로 세 끼를 먹고 싶다. 그리고 영어학원 파티에 갈 것이다. 엄마한테 과자도 사 달라고 할 것이다. 된다면 엄마한테 학원을 빠지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

- 이한비 : 한국에 가면 먹고 싶어도 말레이시아에선 구할 수 없었던 음식들을 먹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

- 안서현 : 일단 핸드폰을 하고 문자나 전화가 와있는 것을 바로 확인할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피씨방과 노래방에 가고 맛있는 것을 사먹을 것이다. 영화관 가서 슈퍼배드3도 볼 것이다.

- 이도윤 : 서현이랑 슈퍼배드3를 볼 것이다. 우선은 밀린 카톡들을 보고 싶다. 그리고 가족끼리 놀러가거나 학교에 가고 싶다.

앞으로도 성실히 일지 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조이현(joy1122) 작성일

말레이시아에서는 돼지고기를 못먹으니  이현이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못먹는구나~ 돌아오면 돼지고기랑 과자도 많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