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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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7 22:45 조회3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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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2 시현, 희훈, 상현,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강민, 주성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조금 구름이 끼고 흐린 날씨 입니다. 어제 마리나 베이에 가서 힘든 여정을 마치고 온 아이들은 푹 잤는지 오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씻고 아침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빵, 소시지, 양배추 샐러드,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시리얼, 우유입니다. 맛있는 아침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정규 수업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게임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게임은 팀원 빼앗기 가위바위보로 팀끼리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팀이 진 팀의 팀원을 빼앗아 오는 게임입니다. 한쪽 팀원이 다 넘어가갈 때까지 하는 게임입니다. ROCK, PAPPER, SCISSORS 구호와 함께 게임이 시작하며 마지막 팀원이 남았을 때의 마지막 승부 그 짜릿함을 아이들이 즐겼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제시어 맞추기 게임입니다. 제시어를 영어로 설명하고 빨리 알아맞히는 팀이 진 팀원을 데려가는 게임입니다. 서로의 팀원을 지키고 빼앗아 오기 위해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제 갔던 마리나 베이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물어봤던 단어는 웅장이라는 단어입니다. 마리나베이에서 바라본 싱가포르의 풍경에 대해 설명할 때 건물들이 웅장했다고 표현하고 싶어서 아이들이 웅장하다는 단어를 제일 많이 물어봤습니다. 쓰면 쓸수록 아이들 표현력이 올라가는 게 보였습니다.
정규 수업에서는 딜런 선생님과 함께 마리나 베이에 갔던 소감을 영어로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수쇼에 대한 이야기, 몰에서 쇼핑했던 이야기, 버블티를 마셨던 이야기같이 다양한 소감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립 선생님과는 오는 영어 현재 진행형에 대해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HYS 선생님과는 영어 지문 ‘에너지를 만드는 법’을 읽고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영어 지문을 해석하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무리로 수업을 마무리한 후 영어 단어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제 단어 시험도 틈틈이 공부하는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합격하거나 아쉽게 1~2개 차이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단어 시험 후 어제 회의했던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팔각도 사나이’를 부르는데 이게 웃기면서도 애들이 의외로 진지하게 부르니까 정말 다들 해병대를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은 씻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모두들 공부하느라 고생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마리나베이 다녀왔던 소감을 적었습니다.
김강민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국경에서 더워서 그런지 피곤했다. 마리나베이를 처음 봤을 때 강인지 바다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물과 함께 건물이 웅장하게 있어서 너무나 멋있었다. 저녁에 봤던 분수쇼는 한 번 더 보고 싶었다.
이상현
싱가포르에 갈 때 간식을 살 생각에 신났었다. 처음 도착해서 마리나 베이를 봤을 때 건물 위에 배 같은 게 올라가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밖에서 조금 걸었을 때 너무 더웠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원해서 쾌적하게 돌아다녔다. 레이저 쇼는 처음 보는데 신기했다.
김지원
국경을 넘는 건 항상 귀찮은 것 같다. 마리나 베이를 보고 건물 위로 올라가 보고 싶을 정도로 높고 멋있었다.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현지 음식이라 낯설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살 수 있는 게 제한돼서 아쉬웠다.
손제형
싱가포르 국경 넘을 때 빨리 넘어가서 쉬고 싶을 정도로 더웠다. 가는 길이 힘들었는데 도착해서 마리나 베이를 보니까 너무 크고 멋있었다. 가져온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밥은 생각보다 맛있었고, 게임 피규를 팔길래 하나 샀다.
김민서
국경 넘어갈 때 오늘은 여권 인식이 빠르게 돼서 좋았다. 이번에는 자유시간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좀 더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밥은 국물은 맛있었는데 건더기는 조금 아쉬웠다. 좋았다.
하선우
국경 넘을 때는 평소랑 비슷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덥고 버스 타면 시원하고 그런 느낌이었다. 마리나 베이를 처음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주변 건물들이 다들 하나같이 높고 현지인들이 먹는 밥을 먹으니까 새로웠다. 다른 애들은 밥에 호불호가 갈리던데 난 맛있었다. 스타벅스 가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어려웠는데 주변 친구들이 도와줘서 주문할 수 있었다.
장주성
마리나 베이를 처음 보는데 크고 맨 위에 배같이 생긴 데는 수영장이라는 말에 너무 신기했다. 주변 건물 들도 높아서 풍경이 멋있었다. 시계는 너무 비싸서 못 샀고 대신에 선글라스를 샀다. 레이저 쇼는 정말 멋있었다.
김시현
오늘 싱가포르 가는 길 국경에서부터는 너무나 더웠다. 마리나 베이에 가는 길은 너무 더워 지쳤는데 건물 안에 들어가니까 시원해서 좋았다. 스타벅스에 가서 망고 망고 드래곤 프루츠 레모네이드를 마셨다. 밥은 나는 괜찮았는데 입에 안 맞은 친구들도 있었다.
황희훈
오랜만에 액티비티 하러 외출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마리나 베이를 봤을 때 건물이 높고 위에 배가 떠있어서 너무나 신기했다.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했고, 편의점에서 간식도 샀다. 밥은 너무나 맛있었다. 국밥 같은 느낌이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현새한
국경을 넘을 때 옆에서 선우가 건드려서 피곤했다. 마리나 베이 보니까 엄청 커서 놀랐다.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다. 밥은 내 입엔 조금 싱거웠고, 우리나라 음식이랑은 또 달랐다. 딱히 살만한 건 없어서 돈을 유니버설에서 쓰려고 모아놨다. 분수쇼는 대단했다.
댓글목록
김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서(kimms10) 작성일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서 인솔교사 구민서 입니다.
아이들 다이어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