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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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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3 21:46 조회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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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 우현, 찬율, 하륜, 유준, 지구, 종윤, 현준, 창빈, (이)서준, 민성, (김)서준 담당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요즘 들어 말레이시아의 날씨가 매우 맑아 아이들 모두 기분 좋게 일어났습니다. 아이들도 화창한 날씨에서 아침을 시작하면 다들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기 전 준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좋은 모습을 바라보며 남은 캠프 기간동안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길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식사는 밥 소세지야채볶음 감자조림 김치 양배추샐러드 유부미역된장국 식빵 & 땅콩잼이 나왔습니다. 아침이라 피곤했을 아이들이지만 소세지야채볶음이 맛있었는지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이 3주차로 바뀌면서 아이들 레벨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들 정해진 레벨에서 한 단계씩 올라간 아이들이 많았으며 캠프를 통해 영어 실력이 많이 발전된 모습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정해진 레벨의 수업이 어려운 학생도 많고 힘들어했는데 오히려 수업이 쉬워졌다며 레벨을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이 많아져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할 때 아이들의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엽고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수업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어 기특하게 생각합니다.

 

CIP 수업은 Musical Day 3를 진행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Musical performance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처음과 달리 영어 가사를 외우고 잘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의 수업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맡은 역할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금요일에 있을 뮤지컬 공연이 너무 기대되어집니다.

 

점심식사는 밥 두부강된장 닭갈비 양배추쌈 김치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에겐 닭갈비가 맛있었는지 더 받으려고 길게 줄 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영 수업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영어 공부, 수학을 자습하였습니다. 수영장에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오라고 말해도 수영장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저녁식사는 밥 숙주나물 무생채 모닝글로리볶음 소고기 김치찜 닭개장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소고기 김치찜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저녁식사 메뉴였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시간에는 시험 커트라인 난이도를 계속 해서 높이고 있습니다. 25개 중 18개를 맞혀야 커트라인을 통과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똑같은 커트라인으로 시험을 보면 커트라인 개수만 외워서 시험 보는 아이들이 있어서 매일 매일 커트라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높아지는 커트라인에 적응하면서 단어 시험을 더 열심히 외울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캠프를 하면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내일 일찍 싱가포르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잠에 든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잠에 들기 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어떤 기념품을 살지 서로 떠드는 모습을 보며 귀여움이 가득해 웃음을 지으며 에어컨을 끄고 문을 닫아주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 나에게 부모님은 심장같은 존재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것을 시켜주시고 아프면 안아프게 해주시고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부모님을 많이 사랑한다.

 

우현: 나에게 부모님은 맨날 놀아주고 맛있는 밥도 사주고 그리고 아플 때 약도 잘챙겨주는 분이다. 부모님이 좋은 이유는 나한테 잘해주고 나한테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찬율: 나에게 부모님은 나를 낳아준 고마운 존재다. 엄마 아빠가 없었으면 내가 없었기 떄문에 진짜 중요한 분들이다. 아빠는 저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엄마는 맛있는 밥을 많이 해줘서 좋다. 부모님한테 화를 안내고 앞으로 잘할 것이다.

 

하륜: 나에게 부모님은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좋아해주고 나를 곁에서 지켜주시는 분들이다. 부모님이 좋은 점은 하고 싶은 거를 하게 해주시고 내가 사랑하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유준: 나에게 부모님은 나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 분이다. 엄마 아빠가 좋은 이유는 화를 많이 안내고 항상 나한테 잘해준다. 앞으로 엄마 아빠의 말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다.

 

지구: 나에게 부모님은 내가 제일 힘들 때 옆에서 의지되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부모님이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가끔씩 화내고 잘 타일러주신다. 내가 갖고 싶은게 있으면 언젠가는 꼭 해주신다.

 

종윤: 나에게 부모님은 나에게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는 존재다. 아빠는 착하고 잘 이해해주고 엄마는 이해를 잘 해주고 슬플 때 같이 도와줘 좋다. 앞으로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잘할 거고 말을 잘 들을 것이다.

 

현준: 나에게 부모님은 사랑하는 존재다. 엄마는 나에게 요리도 해주고 키워주고 아빠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좋다. 엄마 아빠한테 착하게 행동할 것이고 다시는 화내고 울지 않을 것이다.

 

창빈: 나에게 부모님은 가장 소중하고 나를 잘 이해해주는 존재다. 부모님이 좋은 점은 재밌고 음식을 잘 만드시고 친절하다. 한마디 한마디마다 정성스럽게 이야기를 해주신다. 부모님을 많이 사랑한다.

 

(이)서준: 나에게 부모님은 무조건 필요한 존재다. 부모님이 없으면 나도 태어나지 않고 저희 동생도 없고 이런 애크미 영어캠프를 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부모님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다.

 

민성: 나에게 부모님은 가끔 혼내기도 하지만 친절하다. 그리고 잘 챙겨주신다. 부모님이 좋은 점은 나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나를 곁에서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김)서준: 나에게 부모님은 버팀목이라고 표현하고싶다. 힘들 때 엄마 아빠가 날 지켜주고 잘했을 때는 칭찬도 많이 해주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한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엄마 아빠 말을 잘 들을 것이다.

 

 

24 () 한국 시간 저녁 9~10시부터 통화가 차례대로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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