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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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8-30 13:16 조회2,3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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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즐겁고 유쾌했다. 이곳에 영어 공부와 문화 체험을 하러 왔다. 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는 조용한 분위기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친구들도 사귀고 필리핀 선생님들도 알게 되었다.
8시간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솔직히 힘들었다. 그래도 캠프를 하면서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필리핀 캠프의 선생님들도 좋았다.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농담도 해주셨다. 특히 크리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제일 재미있고 열정적이셨다.
쉬는 시간에는 필리핀 열대 과일도 먹어보는 기회도 가졌고, 여기에서 했던 액티비티도 재미있었다. 시티투어, SM몰, 아얄라 몰, 아일랜드 호핑, 잉글리시 페스티벌, 볼링장, 암벽등반, 가와산 폭포와 탐불리 수영장 액티비티에 가면서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것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액티비티 중에서는 가와산 폭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폭포가 아프기는 했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기억나는 것은 졸업식인데 장기자랑이 정말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의 기간이 짧다는 것이 좀 아쉽다. 캠프 기간을 조금 더 늘려 한 달 반이나 두 달 정도로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 달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이제 곧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아쉽다. 필리핀 선생님들을 이제 조금 알게 되었는데…
한국인 인솔 선생님들께 정말 고맙고 감사했다. 그리고 이 캠프를 준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다음 겨울에 이 캠프가 있다면 다시 한번 참가해 추억을 남기고 싶다.
(서정초등학교 6학년 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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